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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폐지 결정, MBC는 김재철 퇴진을 원한다!

올드코난 2012. 12. 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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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장수 프로그램 놀러와 폐지가 결정이 되었다.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올드코난 (Old Conan)

 놀러와 폐지 결정, MBC는 김재철 퇴진을 원한다!

 

방금 알았다.

놀러와가 폐지된다는 소식도 놀랐지만 이것이 일방적인 결정이라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놀러와 폐지 몇일전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역시 갑작스럽게 폐지가 결정이 되었었다.

배우, 스태프 아무도 몰랐다.

놀러와 역시 마찬가지다. 

그냥 위에서 결정이 된 것이다.

 

MBC의 문제가 바로 이 점이다.

위에서 모든 것이 결정이 되면 무조건 폐지가 된다.

 

놀러와가 최근 시청률이 바닥을 헤매는 것은 맞다.

하지만, 최근 그 바닥을 칠 징조를 보이고 있었다.

문제는 그 바닥을 다지고 상승할 시간을 MBC 경영진들은 못 기다린다는 점이다.

 

이유는 단 한가지 MBC 사장 김재철이 자신의 업적을 만들어야만 사장직을 유지한다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다.

MB맨 김재철은 어떻게 하든지 사장직을 유지하려고 한다.

필요하다면 국민 MCv유재석도 내칠 마음이 있는 자다.

 

그가 이렇게 조바심을 내는 것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안감이다.

박근혜가 당선이 되면 자리보전에 문제가 없다.

만일 문재인이 당선이 되면 짤린다.

이게 김재철이 마음가짐이다.

 

MBC 시청률을 올려야만 자신의 자리를 지킬 명분이 생기는데, 이게 어디 쉽나.

 

지금 MBC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바닥을 헤매는 것은 직원들 잘못이 아니다.

사장이 무능하니 갈피를 못 잡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스태프들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무능을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김재철

그를 만난 MBC 직원들이 불쌍하다

글 작성 올드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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