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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해' 최경환 막말 논란, 그러다 금자씨에게 혼나!

올드코난 2014. 4.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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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연설 중에 안철수 의원에게 ‘너나 잘해!’라고 외친 최경환 막말 논란, 이게 새누리당의 품격이다! 최경환씨 그러다 친절한 금자씨에게 혼납니다!

오늘 4월 2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자격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에 무례한 일이 발생했다.

 

안철수 의원이 "기득권 내려놓기의 상징이었던, 기초공천 폐지 공약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왜 대선공약 폐기를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요? 충정이십니까? 월권이십니까?" 라고 말을 하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이 "너나 잘해!"라고 외쳤다.

이게 바로 국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참으로 기본이 안된 인사다.

명색이 국회의원이고 정부 여당 새누리당을 대표하는 거대 정당의 원내 대표라는 자가 기껏한다는 말이 "너나 잘해!"라니

 

시골 동네 이장도 이렇게 매너 없지는 않다.

도대체 새누리당의 인사들은 왜 하나같이 이따윈가.

 

하는 말과 행동은 3류 건달이고 내건 공약은 하나같이 공염불이고 이런 여당을 국민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내 기억으로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씨 역의 이영애가 한 말이었다. 이 말은 지 역할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나설 때 비꼬는 말로 쓰여진다.

 

최경환 자신에게 했어야 할 말이었다.

"최경환 의원 너나 잘하세요. 그러다 금자씨에게 혼나십니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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