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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 국정원 과장 기억 상실? 영화 찍나!

올드코난 2014. 4.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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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유우성(류자강·34) 씨를 간첩으로 몰고간 일명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 사건을 조사받다 자살을 시도했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52·주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4급)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한다. 자신이 왜 병원에 있는지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한 모든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기사에 이런 말이 절로 나왔다.

“영화 찍나!”

 

영화 메멘토가 생각난다.

사고로 부인을 잃은 주인공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몇분 일들이 기억이 나지 않는 특이한 병에 걸린 것이다.

국정원 직원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나 보다.

 

 

국정원은 뭐든지 조작을 하려든다.

거짓말이 안되니 이제는 기억조차 조작하려든다.

 

덧붙여서 국정원 과장의 자살시도 역시 개인적으로는 믿지 않는다.

정말 자살을 하려했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했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왠지 쇼라고 느낀 것은 나뿐일까.

이 모든게 국정원에 대한 불신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국정원에 대해 분노와 실망을 느꼈었는데, 지금은 한심하다는 생각뿐이다. 

그저 비웃음만 나온다.ㅋㅋㅋㅎㅎㅎ

 

참고:기억상실증 (amnesia) 설명 (서울 아산병원 자료)  

글 작성/정리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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