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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약한 꼴등 리더십 박근혜 정부, 이미지 정치인의 한계

올드코난 2014. 4.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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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근혜 당시 후보의 대선 광고 문구중에 “위기에 강한 글로벌 리더십”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로 이 문구는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위기에 약한 꼴등 리더십이었다

 

대선 당시 박근혜 광고 문구를 살펴보고 이미지 정치가 무엇인지 같이 생각해 보자.

 

1. 여성대통령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어머니의 나라 편

어머니와 같은 간절함으로, 어머니와 같은 강인함으로

끝없는 책임감으로, 따뜻한 섬세함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2.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TV광고 - '내일은 해가 뜬다'편

지역 계층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꿈을 이루는 나라를 마들겠다던 박근혜, 이름과 유사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밝은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별명은 닭그네

 

 

3. 새누리당 18대 대선 광고, 너의 바퀴가 되어 줄게

국민의 바퀴가 되어 주겠다던 박근혜, 하지만 그녀는 페달조차 밟지 않았다.

 

4. 진보는 애국가도 안 부르는 집단이라는 박근혜 당시 대선 광고, 이때 분명 대한민국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5. 위기에 강한 글로벌 리더십 편

"경험없는 선장은 파도를 피해가지만, 경험 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어간다, 그것만이 파도를 이기는 방법임을 알기에..."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경험없는 선장이었던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언제쯤 나올까

위기에 강한 대통령을 강조했던 박 대통령의 위기 의식은 정말 있기나 한 걸까.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다.

앞으로 5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

정말 그렇게 되어버렸다.

박근혜의 지난2년은 과거로의 회귀였고, 남은 3년 또한 어찌될지 모른다.

 

투표 잘 합시다.

박근혜 대통령 말씀데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좌우됩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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