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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천개의 바람이 되어 (A Thousand winds)
임형주가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 (A Thousand winds)는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원작자는 모른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89년 IRA(아일랜드 공화국군) 테러로 목숨을 잃은 24살의 영국군 병사 스테판 커밍스가 부모에게 남겨둔 편지에 쓰여져 있었고, 스테판의 장례식 날 그의 아버지가 이 시를 낭독했다. 그리고 이 장면이 영국 BBC를 통해 방송되며 큰 감동을 주었다. 미국 9.11 테러 1주기에도 낭독이 되었었고 2009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모식에서도 이 시가 낭독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 4월 23일 저녁7시 조계사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연등 점등식에서 추모곡으로 울려 퍼졌다.
[제목]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A Thousand winds) [가수/성악가] 임형주 (Lim Hyung Joo) [장르] 크로스오버 [제작] 작사 미상; 번역 작곡 ? [앨범] [EP] My Hero (Mini Album) (2009.02.1 )
[Music Video/Audio]
☞ 네티즌 뮤직비디오 출처/소유권 유튜브 백두현 플러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