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제 54화 제우스 신과 낙타 (Jupiter and the Camel)

올드코난 2014. 12. 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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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쉰 네번째 이야기 제 54화 제우스 신과 낙타 (Jupiter and the Camel)


옛날 옛날 불평불만이 많은 낙타가 있었다. 자신에게 뿔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에 제우스 신을 찾아갔다.

“제우스 신이시여, 저의 머리에 멋진 뿔을 달아 주세요”

제우스는 거절했지만, 낙타는 계속해서 졸라댔다.

화가 난 제우스는 낙타의 큰 귀를 잘라버렸다.

이때부터 낙타의 귀가 짧게 된 것이다.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 가지고 있던 것들도 잃게 되는 법이다.



[올드코난 한마디]

이 에피소드는 이전에 다룬 ‘개와 그림자’와 유사한 의미가 담겨있다. 욕심이 지나쳐서도 안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너무 많은 부탁을 해서는 안된다, 혹은 무리한 부탁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교훈도 있다.

 

[영어 원문]

Jupiter and the Camel


When the camel, in days of yore, besought Jupiter to grant him horns, for that it was a great grief to him to see other animals furnished with them, while he had none. Jupiter not only refused to give him the horns he asked for, but cropped his ears short for his importunity.

 

By asking too much, we may lose the little that we had before.

 

*Jupiter [dʒúːpətər] n. ① 〖로마신화〗 주피터(고대 로마 최고의 신으로 하늘의 지배자; 그리스의 Zeus에 해당). [cf.] Jove. ② 〖천문학〗 목성. ③ 미국 육군의 IRBM의 일종.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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