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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선주자 지지율 1위로 올라선 문재인 의원 2.8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당선 기원해 보며.

올드코난 2014. 12. 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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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JTBC 뉴스룸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의원 16.3%로 1위, 박원순 서울 시장이 14.6%로 2위, 김무성 의원이 12.7%로 3위, 안철수 의원이 7.7%로 4위를 기록했다. 당분간 차기 대권 주자로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1,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해 보며 최근 당권에 도전하는 문재인 의원에게 응원이 글을 남겨 본다.



다시 대선주자 지지율 1위로 올라선 문재인 의원 2.8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거에 반드시 당선되기를 기원해 보며.


내년에 있을 2.8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의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일각에서는 친노와 반노라고도 하고 전라도 대 경상도의 대결이라고고 한다. 하나같이 허접한 소리다.


이번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의 당권 대결은 민주당 기득권 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개혁의 세력의 충돌로 봐야 한다.

문재인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뒤를 잇고 있어서 친노라고 말하는데, 친노는 맞지만, 최근 들어 비난을 많이 받고 있는 말만 친노가 아니다.

노무현 정신을 이어 받은 진짜 친노가 문재인 의원이다.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들이 마치 상식이 되어 버린 현실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럴수 있는 사람이 문재인 의원이다.

올바른 마음가짐에 강직한 심성을 가진 문재인 의원에게 대한민국의 기대를 걸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번 당권 도전에 문재인 의원은 몇가지 약속을 했는데, 당대표가 되면 2016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 의원직도 포기하고 오로지 당의 개혁을 하겠다는 그의 확고한 의지는 구 민주당의 기득권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2등으로 안주하는 것이 편한 이들에게 문재인은 버리고 싶은 존재일 것이다. 관료처럼 현실에 안주하려는 민주당 내부의 파벌들은 문재인을 싫어한다.

국민들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것은 민주당 파벌들의 나태함과 무능이고, 새누리당과 다를바 없는 특권 의식이다.

문재인은 이들과는 분명히 다른 사람이다.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대를 거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바뀌지 않는다. 박통이 뭔가 해 낼 것으로 큰 기대를 하지말고 문재인에게 기회를 주어라.

왜 문재인 같은 사람들에게는 다시 기회를 주려 하지 않는가.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세 패한 것은 문재인이 아니라 민주당이었다.

민주당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었다.

문재인을 민주당 사람으로 보지 말고,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봐달라.

문재인은 제2의 노무현이 될 수 있는 분이다.

나는 문재인에게 희망을 걸어 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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