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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부당처우 방법 없다는 김무성 의원 답이 없는 사람이다. [김무성 알바 발언 논란에 대해서]

올드코난 2014. 12.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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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경향신문에 "'미생'에 공감했다"던 김무성 "알바생 부당한 처우는 인생의 좋은 경험" 이라는 기사가 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12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들과의 대화에 앞서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공감을 했다던 그가 막상 아르바이트생들의 부당한 처우 문제를 묻는 질문에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다"는 말을 한 것이다. 김무성의 이런 무책임한 말에 알바 노조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경향신문 보도 참고, 사진출처:경향신문)


여당 대표가 방법이 없다는 말을 하다니.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원 기사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알바생 부당처우 방법 없다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의원, 참으로 무식하고 무성의한 답이 없는 사람이다. 

 

정말 한심한 인사 아닌가.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공감을 했다는 사람이, 그리고 현재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을 위해 모였다는 자리에서 답이 없다?!

김무성 의원의 말인 즉슨 너희들은 그냥 그렇게 당하면서 살아라, 내 알바 아니다라는 참으로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의원이 한 말이 맞다.

이번 김무성 의원 나리의 말을 그저 말 실수로 봐서는 안된다.

김무성의 이번 망언이야 말로 바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들에게 ‘미생’의 고통은 남의 이야기일뿐이다.

미생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진정 미생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 고통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착각이다.



단 한번도 알바를 한 적도 없고, 오히려 비정규직과 알바들을 착취해야만 자신들의 이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들에게서 상생을 논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지금의 정치인들에게 뭔가 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이들을 견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분노할 때 분노하고 싸워야 할때는 싸워야 한다고 하셨고 실재 그리하셨다. 분명 노무현 대통령은 그리하셨지만, 반면 현재의 야당은 이들과 한패거리가 되어 버려 미생들의 삶은 더 힘이 들어 졌다.

미생의 대표적인 알바생들의 고통은 정치권들이 해결해 주지 못한다.

김무성 의원께옵서 방법이 없다 분명 그리하셨다.

이제는 미생이 자각하고 스스로 행동을 할 때이다.

 

마지막으로 김무성 의원에 대해 한마디 하자만, 정몽준 회장 아들이 국민을 미개하게 봤다면 김무성 의원은 국민에 대해 무지하고 무성의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 안달난 자들이다.

미개하게 보거나 무성의하거가 결국은 같은 것이다.

국민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이런 자들에게 한국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는가.


진보 무능을 외치기 전에, 과연 보수는 더 유능한지 냉정하게 따져 보기를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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