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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원내대표 당선 불편한 어떤 기레기의 박근혜 동정과 의리, 이건 충성이 아닌 아부다!

올드코난 2015. 2.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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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5일 중앙일보에 "한때 친박 김무성·유승민 .. 어려운 처지에 압박하니 인간적 씁쓸함 왜 없겠나" “배신만큼 슬픈 일 없다”던 박 대통령 … 주변 인사들이 전한 요즘 심경이라는 기사가 떴다. 이 기사의 내용은 “한때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은 친박인데, 대통령을 이해하기보다 앞장서서 압박하는 데 대해 인간적인 씁쓸함이 왜 없겠느냐"는 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동정심과 의리를 유발하는 하고 있다. 여기에 한 마디한다.



어떤 기레기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동정과 의리, 이건 충성이 아닌 아부다!  

[유승민 원내대표 당선에 불편한 그네씨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한심한 기레기]


항상 느끼지만, 기레기들은 늘 박근혜 대통령을 동정한다. 

반면 국민들의 마음을 읽으려 들지도 않고, 국가의 장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다.

지금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있고, 친박계 인사들도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일도 못하지만, 충고도 듣지 않기 때문이다.


무능과 소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에게 무조건 충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가. 

올바른 소리로 대통령을 바른 길로 나가게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충성이지, “각하가 무조건 옳습니다”라고 떠드는 것은 아부일뿐이다.


이번 중앙일보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덕분에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왜 이번 원내대표에 유승민 의원을 찍었는가하는 원망의 글도 눈에 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국회의원을 대통령의 수족으로 아는가 보다.



국회의원의 역할은 민심을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지, 대통령의 뜻대로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되는 신분으로 오히려 대통령의 권력 남용을 막아야 할 사람들이다. 

근데, 한심한 기레기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통령 말을 듣지 않아 무척 화가 나셨나 보다. 


만일 이런 글이 기자가 아닌, 친박계 정치인이 작성했다면, 그럴수 있다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언론인이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분명 문제이며, 비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이걸 대통령에 대한 충성이나 연민으로 여기지 마라.

이건, 권력자에 대한 아부일뿐이다.

최근 이명박에게 각을 세운 언론인들이 몇년전만해도 이명박에게 꼬리를 내렸었다.

이제와서 이명박 나쁜 놈이라고 외치는 기레기들은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아부를 하고 있지만, 몇년후 용감한척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려 들 것이다.

비열한 기레기는 충성을 모른다. 아부를 할 뿐이다. 충성을 가장한 아부일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아부의 말을 듣지 말고, 당신에게 쓴 소리를 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듣기를 바란다. 비판을 받아드려야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기에 민심이 당신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기레기의 말을 듣지 말고, 국민들과 의사소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을 위해서, 바로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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