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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휘인 비글돌인줄 알았는데 차분한 숙녀였다. [복면가왕 반달 마마무 휘인]

올드코난 2016. 4.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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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8대 가왕전 56회 2016.4.24 2라운드 대결 첫번째 대결팀이었던 마마무 휘인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은 1라운드에서 가수 원미연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해 울랄라세션 김명훈(특급열차 롤러코스터)과 겨뤘다. 휘인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불렀고 김명훈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했다. 두 사람 모두 젊은 세대들의 노래들을 선곡했고 결과는 62대 37로 김명훈이 승리하고 휘인은 여기서 가면을 벗었다.



마마무는 까불고 흥이 많아서 비글돌로 불리는데 차분한 면도 있다. 

앞으로 많은 모습 보여주겠다. - 휘인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뛰어난 보컬에 무대에서 보여주는 흥과 상쾌한 매력에 순식간에 대세돌로 떠 올랐고 불후의명곡 출연 당시에는 신인그룹임에도 주눅들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초에는 넌 is뭔들로 차트를 휩쓰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씨스타 이후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특히 마마무가 씨스타를 넘어 설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4명 모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여기에 끼도 넘치고 장난기도 있는 매력적인 아가씨라는 좋은 이미지도 가졌다. 이런 마마무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그리고 마마무의 등장으로 걸그룹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낀다.

이전까지는 메인보컬 한명 외에는 몸매 좋고 이쁘장한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주류였다면 마마무는 덜 이쁘지만 전원이 보컬이 되는 진짜 가수같은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인형이나 모델같은 외모형 걸그룹에서 보컬그룹으로 넘어가게 되는 과도기에 EXID가 있고 마마무가 확실히 구분을 지은 것이다.


마무무의 성공은 걸그룹의 변화 못지 않게 가요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 생각해 보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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