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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임명하고 박근혜가 키워준 박승춘 보훈처장

올드코난 2016. 5.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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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반대했다. 기념곡 지정을 반대하고 현행대로 합창을 하라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지만, 박승춘 처장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 정리해 본다. (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반대 보훈처, 이명박이 임명하고 박근혜가 키워준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해야.


박승춘 보훈처장은 이명박 정부였던 2011년 2월 취임했다. 육군 중장 출신으로 전두환의 경호실장 출신이라 논란도 많았었다. 취임한 이후 역대 보훈처장 중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의 이념 성향은 극우적이고 반사회적이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박승춘 보훈처장의 말과 행동은 문제가 많다.(심각한 수준이다.)


예산 삭감이 됐다고 해당 상임위원장을 찾아가서 책상을 내리치면서 항의를 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런 국회를 모독한 행위에도 여전히 보훈처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청와대가 뒤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의심을 당연히 갖게 한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박승춘이라는 극우주의자를 키워준 것이다.


국가 보훈처 (國家報勳處)는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원호(援護) 대상자에 대한 원호와 군인 보험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이런 보훈처는 이념의 대결의 장이 되어서는 안되는데, 박승춘 처장은 오히려 이념 대결을 해야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박승춘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 지정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대선당시 한미동맹이냐, 남북공조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는 박승춘 보훈처장의 편협된 생각은 친미는 옳고, 북한과의 평화적인 해결은 틀렸다고 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 일치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북한과 싸워 이길 용기나 전략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들은 북한과 싸울 용기도 없고, 장기적인 비전도 없는 자들이다.

그냥 소리만 요란한 자들이다.


박승춘 보훈처장이 말과 행동에 보수라는 것들은 마치 영웅이라고 되는 것처럼 추켜세우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자는 정신이 나간 자다.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며, 그전에 보훈처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정신 나간 자에게 보훈처를 맡기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된다. 그네의 남은 임기동안 국민들이 감시하고 견제를 해야 한다. 잠시 정신줄 놓으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아직도 임기가 1년하고도 7개월이 남았다는게 짜증나 미칠 지경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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