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더민주당 원내지도부 구성 원만하다는 평가

올드코난 2016. 5.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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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민주당은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쳤다. 잠재적인 대선 후보군과 소통을 염두한 지도부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요약해 본다.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

수석 부대표 박완주(안철수 캠프 대변인)

원내 부대표 최인호(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강병원(서울 총학생회장 출신), 문미옥, 김병욱(손학규 정책특보), 오영훈(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

원내 대변인 이재정(대구 출신), 김동민(서울시 정무 부시장),



 우상호 원내대표의 원내 지도부 구성을 보면서 필자는 매우 안도했다. 왜냐하면 우상호 의원 역시 운동권 출신이다. 운동권 출신들 이미지는 강성과 불타협이다. 하지만 우상호 의원은 대권주자들에게 골고루 안배를 하는 신중하면서도 적절한 원내 지도부를 구성했다.

3선 국회의원답게 원숙해졌음이 보인다.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할수만 있다면 다다음 대통령 선거에는 우상호 의원도 대통령 후보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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