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도로 친박당 새누리당 절대 바뀌지 않는다.

올드코난 2016. 5. 26. 10:48
반응형

20대 총선 새누리당 참패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jtbc뉴스룸 정치부회의 페이스북에서 조사해 보니 1위는 박근혜 대통령, 2위 이한구 공천위장, 3위 최경환 의원, 4위 김무성 대표, 5위 기타 등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는 매우 신뢰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20대 국회의원 선거 책임자들은 여전히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

가장 큰 책임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남 탓이다.

이한구 공천위장은 꼬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경환 의원과 친박들은 당권 장악에만 관심이 있다.

김무성 의원 역시 책임을 지겠다는 말은 했어도 실천은 없다.


새누리당 당원들이 이들에게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도 이런 무책임한 자세 때문이다.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당권 앞에서는 치열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것 외에는 관심조차 없는 자들인 것이다.


그리고, 어제 최경환, 김무성, 정진석 원내대표가 만나 자신들끼리 회동을 하고 당 정상화방안에 대해 합의를 했다. 당을 망친 자들이 당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수작에 새누리당 내에서도 반발이 심하다.

여기서 다시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김무성과 최경환을 보면 새누리당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도로 친박당이고 청산의 대상이다.

국가를 이끌 능력이나 사명감도 없는 새누리당이 계속해서 1번 정당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