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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선에도 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특히 미국 고립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가 이를 적극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트럼에 대해 미 언론 등은 트럼프의 고립주의와 브렉시트를 연결한 신조어 ‘트렉시트’(Trexit)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 트렉시트(Trexit)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다들이 기득권층에서 벗어나자는 뜻도 있지만, 반대자들에서는 트럼프에서 벗어나자는 의미가 됩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트럼에 대한 반대 여론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그의 막말은 물론, 그의 행적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트렉시트는 트럼프 퇴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12% 클린턴이 앞서고 있습니다.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트럼프에 미국인들이 거부감이 거세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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