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안양옥 신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국가장학금을 줄이고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늘려야 한다는 말을 했다. 학생들이 빚이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산다는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자가 한국 재단 이사장이 되었다.
그리고, 안양옥 이사장은 이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로 2014년 1월 EBS 이사 시절 동료를 폭행해 시비에 올랐다 이사직을 사퇴를 하고 그 이듬해 다시 교총회장 신분으로 자신을 이사회에 추천하는 셀프 공모를 해 논란이 됐었지만 노조의 반대에도 교총회장직을 유지하다 지난 4.13 총선전에 사퇴를 하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신청했다 탈락을 했던 이력이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장학재단의 이사장 공모를 통해 이사장에 취임을 하게 된 것이다. 박근혜 정부들어 이런 부적절한 인물들이 계속해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데, 이걸 관운(官運)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엄청난 등록금과 생활비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젊은세대들에게 희망의 말이나 도움이 되는 정책은 고려하지 않고 빚이나 지라는 이런 자가 장학재단 이사장이니 이런 나라에서 애를 낳고 키울 엄두가 나겠는가.
박근혜 정부들어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출산부터 성장해 사회의 구성원이 될 때까지 엄청난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정부는 도움을 주는 대신 국민들이 알아서 빚내서 키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애를 낳아 기른 적이 없는 그네공주가 무엇을 알겠는가.
그네공주를 만난 국민들이 불쌍하고 이 시대를 보내는 청년세대들이 안타까울따름이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당장 사퇴를 시켜야 한다. 물론 그네공주는 이런 자를 좋아하니 내치지는 않을 것이다. 안양옥 따위가 바로 그네공주의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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