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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LIG넥스원 대여한 국방부.

올드코난 2016. 6.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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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히는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를 LIG넥스원에 빌려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비상용으로 비축해 두어야 할 중요한 무기를 장사꾼들에게 준 것이다. 이에 대해 정리해 본다. (참고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LIG넥스원 대여한 국방부. 무기까지 팔아먹는 박근혜의 안보 의식. (월남 패망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참고]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Korea GPS Guide Bomb)는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했다. 재래식 폭탄에 추가 장착하여 첨단 유도무기로 개조할 수 있는 장치로 공중에서 표적 근처로 투하하는 것만 가능한 일반 폭탄에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하면 보다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야간 전천후 정밀 공격도 할 수 있고 F-4, F-5와 같이 노후한 전투기에서 운용할 수 있다.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한 폭탄은 투하 후 유도키트에 입력된 표적으로 비행하게 되지만 비행도중 표적자료의 변경도 가능하다. 북한의 장사정포를 타격하려면 디지털지도에 표적정보를 입력하고 진입각도와 경로만 지정하면 된다. 공격오차범위도 시험발사때 3m일 정도로 초정밀이다. 


활강유도무기키트를 보유한 나라는 한국과 미국 뿐이다. 미국 록히드 마틴에서는 롱샷키트(Longshot)를 지난 1989년부터 개발해 운용중이다. 가격또한 팝아이-2가 11억원, 슬램-ER은 23억원인데, KGGB는 1억원으로 매우 저렴하다.(이하 중략)


올해 초 생산업체인 LIG넥스원이 150발을 수출했는데 약 180억 원정도다. 문제는 150발 모두 전시 상황에 대비한 공군 비축용을 내주었다는게 문제다. 특히 몇 년 동안 목표치의 절반도 채우지 못해 국정감사에서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아왔음에도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


규정에 전투예비탄은 전시 상황에서 6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보관하고 있어야 된다고 되어있지만, 이를 어긴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출 절차가 진행되던 시기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 목함지뢰 도발 등으로 남북간 긴장상태가 고조되던 시기였다. 안보의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무기를 빼돌린 것이다.


이게 박근혜의 안보개념이다.

입만 열면 안보를 외치고 통일대박을 떠들더니, 기껏한다는게, 무기 팔아 돈만 벌겠다는 짓을 하고 있다.

안보 위기조성에 무기대여까지 하는 짓이 과거 베트남 전에서 월남군이 하던 짓과 다를 바가 없다. 

당시 월남군들은 미군의 무기와 원조물자를 빼돌려 시장에 팔아넘기고는 했는데, 무기들은 베트콩들에게 상당수 넘어갔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이런 지도층이 부도덕성이 베트남을 공산화되게 만든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위험한 것은 북한을 자극하면서도 정작 북한과 싸울 용기도 전략도 없으면서 그저 애국심만 강조를 하고 있다. 애국심이라는 것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네공주에게만 잘 보이면 그걸 애국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으니 아랫것들이 제대로 일을 하겠는가.


간신위에 간군이 있다. 박근혜의 아이들이 막 나가는 것은 모두 박근혜 책임이다. 

박근혜가 그렇게 만들었고 이런 아이들을 좋아한다. 박근혜는 당장 탄핵시키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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