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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복면가왕 1라운드 경연 결과 2라운드 진출자 정리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1회 2016.8.7.]

올드코난 2016. 8.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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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복면가왕 1라운드 경연 결과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1회 2016.8.7.]

여심 폭격기 ‘로맨틱 흑기사’를 꺾은 새로운 가왕! 용광로 보이스 ‘불광동 휘발유’ 2연속 가왕에 도전한다. 그리고 그녀에 맞서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

[1라운드 듀엣곡 대결 경연 과정]

1. 첫 번째 대결! 기운 센 천하무적 보이스!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 VS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목소리!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

남대남의 대결 노래는 테이의 ‘사랑은 ... 향기를 남기고’. 호돌이는 나이도 있고 절제를 할 줄 아는 가수고 비니사우스는 반대로 풋풋한 젊은 느낌이 난다. 노련함과 신선함의 상반된 매력을 느꼈던 무대. 결과는 5표차 52대 47로 호돌이 승리. 비니시우스 정체는 MBC 아나운서 이성배였다.


2. 두 번째 대결! 일 년의 한번, 이 날만을 기다려온 목소리! '소 키우는 견우‘ VS 비단처럼 고운 목소리의 그녀! '베틀 짜는 직녀‘

남녀대결이며 7월7일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운명의 연인들의 대결 노래는 높은 음자리의 ‘바다에 누워’. 열정이 느껴지는 견우의 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성악스럽게 시작해 포근한 누나 같은 노래를 들려준 직녀는 연상 연하 커플스런 느낌을 주었다.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준 이들의 대결 결과는 66대 33으로 견우 승리. 직녀의 정체는 29년차 배우 김선경이었다.


3..세 번째 대결! 강력한 한발! 강력한 목소리!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 VS 훅 들어오는 감미로운 목소리!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

남녀 대결 노래는 라디의 I'm in love. 잔잔하게 섬세하면서도 사랑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연인들의 사랑을 고백하듯이 아름답게 불렀다. 결과는 59대 40으로 펜싱맨 승리. 양궁소녀의 정체는 레이디 제인이었다.


4. 네 번째 대결! 선곡은 나에게 맡겨라! 노래로 마음을 울리는 남자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VS 가왕계의 골든 마우스를 노리러 왔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남대남의 대결 노래는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투박한 DJ와 시원시원한 에헤라디오의 아저씨들의 무대였다. 보컬은 떨어져도 같이 즐길 수 있었던 무대. 결과는 78대 21로 에헤라디오 승리. DJ 정체는 영화감독 봉만대였다.


[1라운드 경연 결과]

1라운드 탈락자: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아나운스 이성배), 베틀 짜는 직녀(배우 김선경),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봉만대)

2라운드 진출자: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 소 키우는 견우,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방송 리뷰/종합]

36대 복면가왕전 1라운드 결과 2라운드 진출자는 모두 다 남자들이다. 현직 복면가왕 불광동 휘발유가 여성임을 감안하면 36대 가왕전은 남대 여의 대결이 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는 모든 기량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아직 섣부른 예측을 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불광동 휘발유의 2연속 가왕이 유력해 보인다. 올릭픽 시즌이라 제작진들이 조금 무난하게 간 것은 아닐까. 2라운드에서 제대로 될 실력을 보기전까지는 그냥 예상일뿐이다. 다음주 결과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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