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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 선언 진작에 했어야. 이제 자유한국당 해체해야.

올드코난 2017. 3.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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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했다. 오늘 임시국무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연한 결정이지만 시기적으로는 늦었다.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린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그날 대통령 권한대행을 시작한 그날, 황교안은 불출마를 선언하는게 옳았다. 무려 3개월이 지나고, 3월 10일 헌재가 박근혜를 대통령에서 파면하고도 5일이나 지난 오늘 3월 15일에서야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정에 임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매우 부적절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오늘 시점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지지율 하락 때문이다. 도저히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이 상태로 출마를 했다가는 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로 조사를 받아야 하는 황교안 입장에서 여론이 악화되어 더 불리해질 수 있다는 그런 현실적인 이유 외에도 모든 것을 다 걸고 출마를 할 정도의 용기가 없는 관료 체질의 황교안은 불출마가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어쨌든 불출마를 선언한 이상 황교안은 이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 19대 대선 차질 없이 준비를 해야할 것이고, AI와 구제역 사태로 인한 농가의 피해와 소비자 물가 등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은데, 이를 숨기려 들지 말고, 소상히 밝혀 정치인은 물론 국민들과 같이 의논하며 해결하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에게도 한마디 한다. 반기문에 이어 황교안까지 대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자유한국당에 대선후보는 사라졌다. 8명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는 했지만, 출마를 선언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표를 주겠나? 그리고 이들이 대선에 출마를 하는 것은 대권이 아니라 당권을 갖기 위한 노림수가 크다. 대선후보를 빙자해 자유한국당의 당권을 차지하겠다는게 이들 출마선언을 한 자들의 진짜 속셈인 것이다. 


쥐새끼들 아닌가. MB가 보수들을 쥐로 만들어 버렸다. 이 쥐들이 닭 하나를 감당못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당을 존속시키려 들지 말고 해체하라.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재산은 모두 다 국고로 환속해야 할 것이며, 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들인 이들은 사법처리를 해야한다. 스스로 정계를 은퇴할 자들이 아닌만큼 법으로 이들을 심판해야 할 것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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