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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위기는 MC몽 신뢰한 나영석PD 책임!

올드코난 2010. 10.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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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해피선데이 1박2일

MC :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MC몽'이 불러온 1박2일 위기는
MC몽 신뢰한 나영석PD 책임!

 

‘MC치아발치 사건은 치과의사가 8000만원을 받았다는 시인이 나왔기에 사실상 ‘MC의 거짓말은 모든 것이 들통이 났고 사법처리여부를 떠나 ‘MC의 연예인(스타)으로서의 가치는 이제 없어졌다고 봅니다.

이제는 ‘MC에 대한 비난보다는 ‘MC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해피선데이 12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1박2일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던 섭섭당)


우선 우리는 그 동안 ‘MC에 익숙해졌기에 그 공백이 컸다고 생각한 것이지 ‘MC 12일에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6명 중 한 명이 빠졌으니 그 자리가 다소 허전한 정도였지 12일 자체에 엄청난 위기를 준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분명 ‘MC의 공백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 멤버는 시간을 두고 결정하면 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나영석PD의 공식적이고 확실한 사과입니다.

 

‘MC은 병역기피의혹으로 4개월 동안이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때마다 나영석 피디는 ‘MC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어리석을 짓을 범했습니다.

제가 2개월 전에 이 점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안티가 많이 생겼죠)

‘MC감싸 안기가 오히려 12일과 ‘MC을 망치고 있다고 분명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MC을 버리고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라고 권유했지만 끝까지 버티다 몇 주전 사과 아닌 사과로 대충 마무리 짓는 우를 범했습니다.

 

(1박2일 지리산 편, MC몽 문제가 아니면 정말 좋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지리산 등정)


만일 ‘MC이 법으로 아직 판결이 안 났다고 공개 사과를 계속해서 미룬다면 나영석 피디도 공범이 되는 겁니다. ‘MC은 판결여부를 떠나 도덕적으로 용서가 안됩니다.

이런 사람에게 義理(의리)를 논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정말 未練(미련)한 짓입니다

의리는 지킬 값어치가 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지 ‘MC은 그럴 가치가 없습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MC병역문제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7월에 과감히 결정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일 그때 과감히 MC을 하차시키고 공개사과를 했다면 ‘MC이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MC몽 옆에서 충고보다는 격려를 해 준 사람들이  MC몽을 지금까지 버티게 만든 겁니다.

그리고 MC몽을 진작 버렸다면 1박2일 역시 이처럼 비난을 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나 피디의 ‘MC감싸기가 오히려 ‘MC’사태를 장기화 시켰고 1박2일 역시 힘들게 만든 겁니다.
분명 일이 이지경까지 오게 된 데에는 나영석 피디에게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 점을 나영석 피디는 반성해야 합니다.

(엠씨 몽 없이 5명이 처음 촬영해 본 서울 당일치기 편)

이미 시간은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때늦은 후회일 뿐입니다.

‘MC도 나영석 피디도 사과를 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영석PD는 사과를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여전히 잘못을 시인하지 못한다면 이번 ‘MC사건은 분명 12일에는 계속해서 비난의 이유가 될 겁니다.
더 늦기 전에 공개사과를 하는 게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이번 주 일요일 12일 방송이 되기 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

 

나영석PD, 당신을 좋아하는 팬들은 정말 많습니다.

당장 ‘MC과의 인연을 과감히 끊어 버리세요.

당신이 책임지는 것은 ‘MC한 사람이 아닙니다.

12일 프로그램과 출연자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김종민 다섯 사람 그리고 작가들 외 수많은 스태프들을 책임져야 합니다.

 

‘MC이 더 중요한지 다른 사람들 특히 12일 팬들이 더 중요한지 제발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 私的(사적)으로는 ‘MC과 유대관계를 유지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公的(공적)으로는 ‘MC을 반드시 비난해야 합니다.

그것이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자의 행동입니다.
나영석 피디, 당신의 빠른 결단을 원하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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