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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한국인은 위대한 민주시민 [미국 에리카 체노웨스(Erica Chenoweth) 교수 3.5% 법칙]

전체 인구의 5% 이상이 함께 정치행동에 나서면 그 정권은 무너진다는 것이 기존 이론이었다. 비교적 최근 미국 에리카 체노웨스 교수(Erica Chenoweth)가 1900~2006년 사이에 발생한 폭력,비폭력 시위를 조사 한 후 2012년 발표한 ‘시민저항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중에서 에리카 교수는 이런 이론을 제시했다.평화적인 시위는 폭력시위보다 성공확률이 2배 이상이라는 것으로 통계상 전체 인구의 3.5%이상이 비폭력 시위를 지속할 경우 정권은 필연적으로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의 이론대로라면 대한민국 인구는 5천만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3.5%라면 175만명의 사람이 지금처럼 비폭력 시위를 지속한다면 현 정부가 무너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번 5차 광화문 촛불 집회에 190만명이 왔었다는 ..

뉴스/정치 2016.12.02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새누리당 비박 탓 하지 마라! (12월2일 탄핵 불발 박지원 의원 책임이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가 되어 버렸다. 내일 12월 2일 추진하기로 한 탄핵안 발의가 사실상 무산되었다. 국민의당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당 비대위대표 박지원 의원은 발의가 되어도 새누리당 비박이 반대를 하면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는 입장인데, 이는 변명이다. 한마디 한다. 12월2일 탄핵 불발 딱죽거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비박 탓 하지 마라! (대권 욕심과 내각제 개헌 딴마음 품은 박지원 의원, 야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필자는 반드시 박지원 의원이 딱죽걸 것으로 봤다. 이유는 박지원 대표는 박근혜 탄핵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게 있다. 대선에서 본인이 출마를 하거나 의원내각제 개헌 2가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를 밀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심으로 ..

뉴스/정치 2016.12.01

사드 보복, 중국 한한령 한류 문화 산업 의류 산업 타격, 사드 찬성론자들이 책임져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한류 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 광고, 영화의 방영을 금지하는 한류 금지령 한한령(限韓令)이 이제는 온라인 시장까지 금지를 하려들고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2015년부터 TV를 통한 콘텐트 송출에 지역 등의 제한을 두면서 온라인 동영상 업체의 영향력은 커졌는데 올 초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인터넷으로 만 방영이 되었지만 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그만큼 중국의 온라인 시장은 매우 크다. 중국의 온라인 규제는 한국의 영상 콘텐츠 시장에는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하다.그리고, 문화 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최대 의류상가 동대문시장에서도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막히고 있다는 보도다. JTBC뉴스룸 밀착카메라 박소연 기자 취재에 따르면 중..

뉴스/정치 2016.12.01

김장수 주중대사 박근혜의 순수한 궁금증(Innocent why) 무능하다는 변명일뿐.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사건 발생 1시간12분 뒤인 오전 10시 처음 서면 보고를 받는다. 첫 보고를 받은 박 대통령은 아무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오전 10시15분과 22분 30분에 유선으로만 지시했고 10시31분 세월호는 완전히 전복됐다. 오전 10시30분 지시를 끝으로 7시간이 지나 오후 5시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말한다.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지금?”무려 7시간만에 등장해 한다는 말이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단 말인가!7시간의 비밀에 대해 지금도 공개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무능을 감추..

뉴스/정치 2016.12.01

종편 5주년,손석희 앵커와 JTBC 5년이었고 KBS와 MBC의 몰락이었다.

이명박 정부였던 2009년 미디어법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 많은 비판이 있었다. 그리고 2년후 2011년 12월 1일 종편 4사가 공식 출범했다. 이때문해도 일명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보수 언론사들이 방송을 장악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했다. 그 우려가 전혀 틀리지는 않았다. 여전히 보수 편향의 보도가 많은 종편은 공정한 언론기관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종편이 크게 성장해 공중파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중 JTBC의 성장과 시사 보도의 신뢰성은 공중파 언론을 넘어섰다. 종편 5년은 JTBC의 시간이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국민을 위한 언론기관으로 거듭날 때 KBS와 MBC는 기레기라는 비난을 받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국민들의 JTBC보도에 집중하고..

뉴스/언론 2016.12.01

이재명 지지율 2위 다음 대통령은 민주당! 설자리를 잃은 반기문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율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반기문 총장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 어제 11월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1월 30일 오전 전국 성인 휴대전화 가입자 109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 주자를 조사 했다. (표본 오차 9% 신뢰 수준 ±3.0%, 응답률 15.9%.) 이 결과를 정리해 본다. 우선 차기 대권 주자 조사 결과 1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23.8%, 2위 이재명 시장 17.2%, 3위는 반기문 총장 15.2%를 기록했다. 이 외 4위 안철수 의원 6.9%, 5위 박원순 서울시장 5.8%, 6위 손학규 전 대표 5.4%,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 3.5%, 8위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3.2% 순으로 나왔고 무응답은 19.1%였다.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

뉴스/특별기획 2016.12.01

특별검사 박영수 변호사 선정 우려되는 이유 [박영수 변호사 프로필]

어제 국회에서 특별검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의한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 변호사 (사법연수원 9기,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 2명을 추천했었다. 오늘 11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 중 박영수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 [참고 박영수 변호사 프로필] 1952년 2월 15일 제주도 출생, 서울 동성고, 서울대 철학과 졸업. 1978년 20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0기 수료, 수원지검 강력부장과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 등 역임. 서울지검 강력부장 시절 서울지역 폭력조직과 불법총기 제조·밀매 조직 등을 잇달아 적발한 강력수사통. 참여 정부 시절 박지원 의원의 추천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을 역임했고 이..

뉴스/정치 2016.11.30

아직도 소멸 안된 김병준 교수 그렇게 총리가 하고 싶소! [국무총리 내정자 김병준 자진 사퇴해야]

지난 11월2일 박근혜 정부는 뜬금없이 개각을 단행했다. 여기에 국무총리로 김병준 교수를 내정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이미 박근혜 하야와 탄핵 정국이 시작된 시기여서 이 내각은 탄핵정국을 무마시키기 위한 면피용 개각으로 큰 비난을 받았었다. 오늘이 11월 30일 벌써 28일이 지났고, 이제 만 한달을 앞두고 있다. 이 기간동안 김병준 교수는 아직도 내정자 신분이다.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여태 이런 일은 없었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통과 못한 것이 아니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 내정자 신분으로 한달을 버티고 있는 김병준 교수는 도대체 배알이 있는 사람일까. 이쯤되면 김병준 교수는 국무총리 자리를 매우 탐하고 있던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국무총리가 정말 하고 싶었던 김병준 교수는 그..

뉴스/정치 2016.11.30

김종태 의원 촛불집회는 종북이다? 국민 횃불 들게 만든 망언.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 퇴출해야]

11월 30일 동아일보 강경석 기자 취재에 따르면 어제 11월 29일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크게 2가지 망언을 퍼부었다. 첫번째는 5주동안 이어진 주말 촛불집회를 두고 ”현재 촛불시위는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며 (좌파 종북 세력은 통상 시위 때마다) 분대 단위로, 지역별로 책임자를 다 정해 시위에 나온다, (26일 촛불시위 당시) 오후 8시 1분간 불을 끈 것도 (그 세력이) 조직적으로 리드한 것이다. 저 사람들(좌파 종북 세력)은 조직과 자금을 다 준비했다. 여기에 당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두 번째 망언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만한 흠집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좌파와 언론이 선동한 것이며 (박 대통령을) 탄핵하면 그대로 정권을 내주고 보수 가치도 무너진다”고 주장했다는 ..

뉴스/정치 2016.11.30

탄핵 표 구걸하지 마라. 민주당 새누리당 비박과 개헌 논의 말아야.

민주당은 탄핵을 위해 새누리당과 개헌 논의를 해서는 안된다. 탄핵 실패 보다 개헌을 빙자한 탄핵 표 구걸이 더 큰 비난을 받을 것. 지난주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탄핵표를 구걸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바로 오늘 적절히 쓰여져야 할 말이다. 바로 오늘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내용 => 박근혜 대국민 담화, 개헌으로 탄핵 막겠다는 시간벌기 전략) 이번 담화에도 박 대통령은 국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탄핵을 피하기 위해 개헌 정국으로 몰고 가겠다는 꼼수가 있었다. 여기에는 친박들의 뜻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의심된다.이는 다시 말해 새누리당 친박과 비박이 개헌을 빙자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며, 또, 새누리당 비박들이 이를 이용해 개헌과 탄핵을 ..

뉴스/정치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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