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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미국 올랜도 총기 참사 도널드 트럼프에게 악재가 된 이유.

얼마전 미국 최악의 총기사고인 올랜도 총기 참사는 미국인들을 슬픔과 분노를 느끼게 했다. 더구나 올랜도 총격범이 IS를 위해 복수를 다짐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 이슬람 정서를 우려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대체적으로 극우성향의 정치인들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았다. 해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오히려 트럼프에게 악재가 되고 있다. 트럼프는 여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발언을 쏟아내고 총기사고에 대해 무슬림이 미국으로 몰려오는 것을 금지해야 된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는 올랜도 참사를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절한 기회로 봤기때문이었다. 하지만 여론조사결과 대다수 미국인들은 트럼프의 발언에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고, 트럼프의 지지율이 클린턴에..

뉴스/해외 2016.06.17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복당 결정 박근혜 레임덕의 시작이다. 친박 떨고 있냐!

어제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무기명 표결 결과 탈당 의원 7명 전원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런 급작스런 결정은 아무로 예측을 하지 못했다. 청와대에서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가 쿠데타라고 반발하는 것이 그 증거일 것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참고 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새누리당 탈당 전원 복당 결정, 박근혜 레임덕의 공식적인 시작이다. 유승민 의원 복당 쿠데타라는 친박, 격앙된 이유는 두려워 떨고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탈당 의원 7명중 4명은 어제부터 사실상 복당이 되었기에 이제 의석수는 122석에서 126석으로 늘어났다. 원내 제1당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남은 세 사람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등도 곧 복당 신청을 하면 문제 없이 복당이 될 예정이기에 129석이 된다..

뉴스/정치 2016.06.17

30대는 정치하지 말라는 이상돈 국민의당 최고의원. 청년정치 반대 표만 달라?

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위원이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을 말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30대 청년들은 정치권에 들어오는 건 적절치가 않다. 인생이 기니까 30대는 자기 분야에서 일하는 게 옳다"이는 다시 말해 젊은 청들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아주 부적절한 말이었다. 한마디 한다. (JTBC 뉴스룸 참조)30대는 정치하지 말라는 이상돈 국민의당 최고의원. 청년정치 반대 표만 달라? 공직선거법에 25살 이상은 누구나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수 있다. 역대 최연소인 26살에 국회의원이 된 김영삼을 비롯해 현재 30대에 정치를 시작한 의원들을 보면 이해찬 의원은, 김민석 전 의원, 임종석 전 의원, 김희정 전 의원 등 30대에 국회의원이 되었다. 만일, 이상돈 최고의원 말대로 30대 국회의원이 안된다면 결국..

뉴스/정치 2016.06.16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 책은 읽는 것이다. 노벨문학상 집착마라.

얼마전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번역하고 맨부커상을 공동으로 받은 데버러 스미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데버러 스미스는 영국에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전한다. 정통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소설의 미묘한 느낌을 잘 살려낸 뛰어난 번역으로 작가 한강과 공동 수상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어제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장에서 이렇게 말했다.“더 많은 한국 문학이 좋은 번역으로 해외에 나가야 한다. 번역은 다른 언어를 사용해 창조적으로 작품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이번에 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노벨문학상에 대한 한국 사회의 집착은 당황스럽다. 상은 그저 상일 뿐이다. 작가가 좋은 작품을 쓰고 독자가 읽고 좋아하면 그것만으로도 작가에겐 충분한 보상이다.” 좋은 작품으로 독자를 읽도로 하는게 중요한 것이지 노벨..

뉴스/사회 2016.06.16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버니 샌더시 부통령 가능성은?

어제 6월 15일 민주당 경선이 끝났다. 4개월이 넘는 기간동 벌어진 경선 결과는 당연히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이 되었다. 정치혁명을 외치며 돌풍을 일으켰던 샌더스는 대선후보가 되지는 못했지만 아직 샌더스 열풍은 식지 않았다. 특히,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후보들이라는 트럼트와 힐러리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반감이 매우 큰 상황에서 샌더스 지지자들이 과연 힐러리를 지지할 수 있는가는 올 연말 대통령 선거에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를 보면 샌더스 지지자중 힐러리를 찍겠다는 유권자는 66%이며 트럼트 17% 제3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다은 17%였다. 이는 기성정치인들에 대해 반감이 큰 이들이 샌더스를 지지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들은 전통적인 민주주당 지지자들이 아니기에 힐..

뉴스/해외 2016.06.16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새누리당 연대 가능성 높다.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대해 국민의당은 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어제 JTBC뉴스룸에 진상조사단장 이상돈 최고위원이 인터뷰를 했지만, 변명 정도였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기사/캡쳐 사진 JTBC뉴스룸 참조)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사건, 안철수 새정치는 허상이고 호남패권주의 실체를 재확인했다. (국민의당과 새누리당 연대 가능성 높아지다.) 우선 이상돈 교수가 JTBC뉴스룸에서 한 인터뷰 내용부터 간략히 요약해 본다. (질문자 손석희 앵커/답변 이상돈 교수) 질문1 김수민 의원, 왕주현 사무부총장 박선숙 당시 사무총장 면담 여부답변) 하지 않았다. 왕 사무부총장이 검찰의 소환명령을 받고 변호사와 상의하고준비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형사 피의자가 됐기 때문에..

뉴스/정치 2016.06.16

한우 1등급은 병든 소고기였다? 한우 마블링 등급제 문제있다.

어제 2016.6.15. JTBC뉴스룸 탐사플러스 이희정 기자 취재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우 마블링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었는지 확인해 보니 병든 소를 만들 수 밖에 없는 기형적인 판정 기준이 가장 큰 문제였다. 가격이 비싸도 한우를 먹는 것은 우리 농산물에 건강한 소일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이 또한 편견이었다. 이에 대해 정리해 본다. (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 참조)한우 1등급은 병든 소고기였다? 한우 마블링 등급제 문제있다. 한우값이 비싸서 요즘 서민들은 한우를 잘 먹지 못한다. 한우가 금값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비싼 것은 마블링이 많은 고기다. 근데 이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우를 병든 소로 만들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다. 대부분의 소는 18개월에도 출하할 ..

뉴스/사회 2016.06.16

공기청정기 독성물질 검출, 흙수저들은 숨조차 쉬지 말라는 박근혜 정부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써 봅니다. 오늘 공기청정기 필터에서도 가습기 살균제에 유사한 독성 물질이 나왔다고 합니다. 세균을 죽이기 위한 살균제가 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미세먼지를 잡겠다는 공기청정기가 사람을 잡겠다는 군요.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서민들이 더 잘 압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목이 칼칼하고,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문을 닫고 살기에는 덥고, 그리고 공기청정기 사용도 이제는 두려운 서민들에게 미세먼지는 재앙과도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공기청정기 마저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어떻게 숨을 쉬라는 것인지특히 돈이 없는 흙수저들은 미세먼지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들이키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이렇게 한줄써 봅니다..

뉴스/말말말 2016.06.15

대우조선해양 고문은 이명박 사진사? 회사를 등쳐먹는 자칭 상담역

대우조선해양의 내부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기가찰 노릇이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사가 조선사 고문이었다니! 이뿐이 아니다. 대우조선해양이 정치인과 전직 국정원 간부 등을 고문으로 임명해놓고 억대 연봉에 고급차량, 자녀학비까지 제공한 것이다. JTBC에서 2006년부터 작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비상근임원을 지낸 67명의 명단을 조사해 본 결과 이들은 고문 자격으로 수백만 원의 월급에 의료비와 자녀 학자금 고급 차량까지 제공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상태 전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전직 임원이 32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퇴직 후에도 자신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한 꼼수였다. 남상태 전 사장 같은 경우는 2012년 퇴직하자마자 상담역으로 2년여 동안 급여로 2억 5000여만 원을 받았고 또 에쿠..

뉴스/사회 2016.06.15

공기업 정상화를 빙자한 에너지 사업 민명화 반드시 막아야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 개발은 실패한 정책이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기는 했지만 눈가리고 아옹이다. 내용을 정리해 보고, 개인적인 소견을 써 본다. (참고 기사/캡쳐 사진 JTBC 뉴스룸)공기업 정상화를 빙자한 에너지 사업 민명화 반드시 막아야. (그리고 공기업을 망친 것은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박근혜의 낙하산 인사에 있다.) 이명박이 괘씸한 것은 실패한 정책을 성공했다고 우기는데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일이 해외자원 개발이었다. 24조원 이상의 손실을 안기고도 여전히 반성을 하고 있지 않고 수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제야 정부에서 공기업 정상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어제 발표를 했는데 그 내용은 한심하고 위험하다. 항목별로 문제점을 지적해 본다. 1. 전력과 가스..

뉴스/정치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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