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엔터/관심 114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운영은 좋았고 대상 전지현 수상은 과했다.

오늘 2014.05.27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JTBC에서 생방송으로 방송이 되었고 전체적으로 시상식다운 운영의 묘가 돋보였다. 단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다.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PaekSang Arts Awards, 2014) 전체적으로 JTBC 운영은 좋았지만, 전지현 대상 수상은 조금 과했다. 우선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들 중에서 수작이라고 할만한 작품들이 없었다.개인적으로 감동적으로 본 영화 ‘변호인’이 영화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입장에서 감동 그 자체였다. 하지막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완성도 면에서 잘 만든 작품은 아니었다. [참고:수상자 명단] 특히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수상은 대상이었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

엔터/관심 2014.05.27

한경, 크리스 탈퇴 이유? SM이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

엑소 엠의 리더 크리스가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벌였다. 어제 5월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 중국인이며, 엑소 엠 리더 크리스의 변호사 측인 법무법인 한결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한 상태라고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의 중국 이름인 우이판으로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한다.소송 사유는 개인 활동의 제약 및 소속사와의 의견 불일치 등의 이유로 과거 슈퍼주니어 한경의 탈퇴(소송) 사유와 비슷하다. 참고로 법무법인 한결은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이 SM 전속 계약 무효 소송 당시 변호를 맡았던 곳이다. SM을 상대로 2명의 중국 출신 가수들의 소송을 맡은 한결은 2012년 12월 한경의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아낸 전력이 있어 이번 크리스(우이판) 소송건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엔터/관심 2014.05.16

영화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 이병헌 케스팅 우려되는 이유

미국의 잡지 ‘할리우드 리포트’에서 '터미네이터 5 (Terminator 5;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이병헌이 캐스팅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병헌의 역할은 아직 모른다. 비중이 클 것이라고만 알려진 상태다. 그리고 사라 코너 역에 ‘에밀리아 클라크’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 미국 TC캔들러 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되었던 배우다. 존 코너 역에는 ‘제이슨 클락’이 카일 리스 역에는 ‘제이 코트니’가 캐스팅 되었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왠지 망할 것 같은 영화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 이병헌 케스팅은 기뻐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 걱정이 앞서는 이유를 정리해 본다.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캐스팅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고 ..

엔터/관심 2014.04.02

영화 이승만 감독 서세원을 보니 회장님 김형곤이 그리워진다.

영화 이승만 제작 목적이 빨갱이들로부터 나라지키겠다는 서세원, 이제 갈데까지 갔구나! 후배 김형곤이 하늘에서 선배 서세원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2월 13일 영화 이승만을 감독하는 서세원이 "역사를 바로 세운다고 만날 떠드는 놈들이 김일성 역사는 왜 바로 못 세워? 이해가 안 가요. 3천만 명이 줄을 서서 이 나라를 지켜야 해요. 또 빨갱이들로부터 이 나라 지켜야 해요. (중략)"이라는 말을 했다. 결국 우려했던 대로 영화 이승만은 극우들을 위한 영화였다. *참고 자료 동영상 오마이 티비 유튜브 OhmynewsTV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제작자로 변신해 몇편의 영화도 만들어 나름 전성기를 열었던 서세원이 몰락하고 목사가 된다고 설쳤을 때 이미 짐작했다. 최후의 발악을 하게될 것이라고. 그리고 영화 이..

엔터/관심 2014.02.14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제는 MBC를 떠날때가 되었다.

나는 1년전까지만 해도 나영석 PD를 김태호 PD에 못 미친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안한다. 나영석 피디는 이제 최고의 피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나 역시 나영석을 최고의 PD로 인정한다. 그리고 이제 김태호 피디를 위해 내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국민 피디로 발전한 나영석 PD 반면 무한도전 틀안에 갇혀버린 김태호 PD 이제는 MBC를 떠날때가 되었다. 2년전 김태호 PD가 종편으로 간다는 언론기사에 나는 무척 흥분했었다. 절대 안된다는 반대론자 중에 하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종편은 반 언론기관으로 여겼고, 사실 지금도 그 생각에 큰 변화는 없지만, 과거와는 달리 공중파 TV인 MBC, KBS, SBS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종편이 좋아졌다는 뜻이 아니다. ..

엔터/관심 2013.12.02

눈물대신 미소짓는 권리세, 우리가 그녀를 응원해야 하는 이유

[들어가기전 권리세 약력] 권리세 (權梨世) 1991년 8월 16일 일본 후쿠시마 현 출생. 재일 한국인 4세이며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眞)과 해외동포상을 수상하였다. 후쿠시마 조선초중급학교, 동경한국학교 졸업, 세이케이 대학 재학. 2007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善)을 수상한 권리애가 언니이다. 일본 세이케이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2010년 MBC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 TOP 12 첫 생방송에서 탈락. 이후 6월 18일에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같이 출연한 동료인 데이비드 오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였으며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하였다. 현 소속사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아무리 힘이 들어도 눈물대신 미소를 짓는 성실한 사람 레이디스코드 ..

엔터/관심 2013.11.27

K팝스타2 우승 악동뮤지션 소속사로 YG를 원하는 이유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에 대한 관심은 이제 어떤 소속사로 가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포털 다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중인데, 4월 8일 현재 27686명이 참여를 했고 양현석의 YG가 73.8%로 앞도적으로 높고, 다음이 박진영의 JYP 16.3%, 보아의 SM 9.9% 순으로 YG가 앞도적으로 높다. (투표기간 2013.04.07 ~ 2013.04.14) SBS K팝스타2 우승 악동뮤지션 소속사로 YG를 원하는 이유. YG가 높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왔다. 아마 내가 생각했던 것과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같은 것 같다. 악동뮤지션에게 가장 잘 어올리는 소속사로 YG를 꼽은 것은 악동뮤지션의 음악이 무척 자유롭다는 데 있고, 여기에 부합하는 곳이 바로 YG로 본 것..

엔터/관심 2013.04.08

못난 어른(김광수) 때문에, 애들(티아라, 화영)만 욕 먹고 있다

2달전 티아라 왕따 논란이 시끄러워도 나는 그다지 심각하게 보지 않았다. 왕따를 무척 싫어하지만 사람들간의 모든 일들을 왕따로만 보는 시각도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못난 어른(김광수) 때문에, 애들(티아라, 화영)만 욕 먹고 있다 근데 이제는 한 소리를 해야할 시점인 것 같다. 어제 조카들과 불후의 명곡2를 시청하고 있었다. 6번째로 에프엑스 루나가 무대 위로 나왔는데, 조카가 이렇게 말했다. “티아라 같은 애들은 절대 못 나오지” 내가 이 말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조카에게 꽤 긴 이야기를 해 주었다. 조카에게 해 준 말을 정리해 보겠다. 우선 이번 티아라 사태에서 피해자는 화영 그리고 티아라 멤버 전원이다. 가해자? 그건 없다. 많은 네티즌들이 화영은 피해자 티아라는 가해자로 못을 박았는데, 그건 옳..

엔터/관심 2012.09.09

MBC 돕기 위해 올림픽 방송단 합류 했다는 김성주, 비겁한 변명입니다!

올드코난 – TV, 음악, 영화, 시사, 사회, 리뷰, 일상이야기 프리랜서 방송인 김성주가 전 직장이었던 MBC 올림픽 방송단에 합류해 런던으로 향하게 된 결심의 배경을 밝혔다. “어려움 처한 MBC 돕기 위해 올림픽 방송단 합류 결정”했다는 김성주 비겁한 변명입니다! 오늘 김성주가 한 말에 또 다시 분통이 터진다. [참고:관련 기사 요약] 기사 참고 작성자: TV리포트 전선하 기자sunha@tvreport.co.kr 1.내용: 3일 서울 광화문 2012 MBC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기자간담회 2.참석자: 허연회 스포츠제작국장, 김성주 캐스터, 정부광 수영 해설위원, 이재용 김민아 아나운서, 김종현 제작부장. 3.김성주 인터뷰 요약 2012 MBC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결정에 대해 "지난 2006년 독일 월..

엔터/관심 2012.07.03

모든 논란을 잠재운 김연아 긴급 기자 회견,2014년 소치 올림픽 뛴다 올림픽 2연패 도전

올드코난 – TV, 음악, 영화, 시사, 사회, 리뷰, 일상이야기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은퇴여부와 선수 생활 지속 사이에서 갈등했던 김연아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모든 논란을 잠재운 김연아 긴급 기자 회견,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현역 선수생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오늘 6월 2일 오후 3시 긴급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김연아의 기자회견내용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현역 선수생활을 하겠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더욱 높은 목표를 찾기 힘들었고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오히려 큰 부담으로 느껴졌다. 대회에 나가서 실수라도 해서 기대에 못 미치게 되면 어떡하나 하는 압박도 많았다.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해야할 일이 남았..

엔터/관심 2012.07.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