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시

시) 랭보의 시집 - 지옥에서 보낸 한철 中 굶주림

올드코난 2010. 6. 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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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Jean Nicolas Arthur Rimbaud,

 

지옥에서의 한 계절  Une Saison en Enfer

굶주림  Faim


굶주림

 

 
내 취미있다면

 땅이나 돌에 대한 것뿐

 나는 언제나 공기나

 바위나 석탄과 철을 먹는다.

 

 내 굶주림이여, 돌아라, 굶주림이여,

 소리의 풀밭을 먹으라.

 매꽃의 즐거운 독액을

 끌어당겨라.

 

 깨진 조약돌,

 오래된 교회의 돌들을 먹으라.

 오래된 홍수(洪水)의 자갈들.

 회색 계곡에 심겨있는 빵들을.

 

                              *

 

 늑대가 나무 밑에서 그가 먹을

 집짐승의 멋진 깃털에 침뱉으며

 낑낑대고 있었다.

 그 녀석처럼 나도 소진했다.

 

 사라다와 과일은

 따주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울타리의 거미는

 제비꽃만을 먹는다.

 

 잠자게 해다오! 솔로몬의 제단에서

 끓게 해다오.

 거품이 녹 위를 달려

 세드롱에 뒤섞인다.

 

 끝으로, 오 행복이여 오 이성이여, 나는 하늘에서 창천을 떼어

냈다 그것은 검은색이었고, 나는  순수한 불빛의 금빛 불티처럼

살았다. 즐거워서, 나는 가능한한  우스꽝스럽고 정신나간 표현

을 했다.

 

 재발견!

 ! 영원을

 그건 태양과 섞인

 바다.

 

 내 영원한 영혼이,

 밤이 홀로 있고

 낮이 불타는데도

 너의 서원을 관찰한다.

 

 그래서 너는 벗어난다.

 

 인간의 기도와

 평범한 충동으로

 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희망은 없다.

 영광도

 과학과 인내

 고문은 확실하다.

 

 내일은 없다.

 사탄(satin)의 잉걸불이여

 너희들의 열기는

 의무이다.

 

 재발견!

 - ! - 영원을.

 그건 태양과 섞인

 바다.

 

                             *

 

 나는 신화의 오페라가 되었다. 나는  모든 존재자가 행복의 숙

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행동은 삶이 아니라 어떤 힘을

반죽하는 방법이며, 신경질부리기이다. 도덕은 연약함이다.

 사람에게 마다, 다른 여러 개의 삶이 있는 것 살았다. 이 분은

자기가 무얼하는지 모른다. 그 이는 천사다. 이 가족은 한 배에

서 나온 강아지새끼들이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나는 아주 소리

높혀 그들이 살 수 있었던 다른 삶 중의 하나의 어떤 순간과 이

야기했다 - 그래서 나는 한 마리의 돼지를 사랑했다.

  나는 광태에서 나온 -  사람들이 가둬놓은 그  광태 - 궤변의

어떤 것도 잊히지 않았다. 나는 그 모든 걸 다시 말할 수 있다.

나는 그 조직을 알고 있다.

 내 건강은 위협받았다.  공포가 왔다. 나는  여러날 수면 속에

빠져있었다. 일어나면 슬픈 꿈을 계속하리라. 나는 죽음의 준비

를 갖추었고, 위험한  길로, 내 연약함은  나의 세계와 킴메르,

그 어둠과 회오리의 나라의 끝으로 이끌고 갔다.

 마치 나를 더러운 물에서  씻어내준게 틀림없다는 것처럼 내가

사랑하고 있는 바다 위에. 위로의 십자가가 떠오르는 것을 나는

보았던 것이다. 나는 무지개에 의해  괴로운 벌을 받고 있었다.

'행복'은 나의 업보, 나의 양심의  가책, 나의 고민의 씨앗이었

. 나의 삶은 언제나 너무 거대해서 향과 아름다움에는 헌신할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행복! 엄청나게 부드러운 그의 이빨이 가장 침침한 도시에서 -

꼭두새벽에 - 나에게 예고했다.

 

 오 계절이여 오 성곽이여!

 결함없는 넋이 어디 있으랴?

 

 나는 어떤 것도 모면 못하는

 행복에 대해 대단한 연습을 했다.

 

 골족의 수탉이 노래할 때마다,

 그에게 인사를

 

 ! 나는 더 이상 부러울게 없겠다.

 그는 내 삶을 책임졌다.

 

 그 매력이 영육을 사로잡아 노력을 흐뜨렸다.

 

 오 계절이여, 오 성곽이여,

 

 그의 도피의 시간이, 오호라.

 죽음의 시간이리라.

 

 오 계절이여, 오 성곽이여.

 

                             *

 

 그 일이 지나갔다. 이제 나는 미()에게 절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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