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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남진 1편 차세대 디바 에일리 빈잔 우승.

올드코난 2013. 9. 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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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9.14 118회 -오빠특집 3탄! 님과 함께 49년남진! 편 1부[진행] MC: 신동엽, 정재영, 문희준,은지원

70년대를 풍미했던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전 세대가 따라 부르는 남진의 히트곡 속으로~~! 총 11명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금주는 1부, 추석 특집으로 정재형 은지원이 무대 위에서 진행하고 신동엽이 대기실 진행이라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다.

 

[경연곡 및 순서]

1. 격이 다른 SEXY함! 고혹적인 팜므파탈!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그녀의 몸짓! 아이비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2. 10년 만에 가수 복귀! 다시 태어난 오빠들의 화려한 외출! 캔 <내 영혼의 히로인>/3. 70년대 청춘신파 뮤지컬로 돌아온 신사들! 제국의아이들 <그대여 변치마오>/4. 눈과 귀가 호강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파워&섹시 스테이지! 에일리 <빈 잔>/5. 비주얼! 연주! 가창력까지! 엄친아 밴드! 레드애플 <가슴 아프게>/6. 데뷔 후 첫 트로트 도전! EXO가 디스코를?! 복고댄스 삼매경! EXO <님과 함께>

 

 

[방송내용]

1번 무대는 6개월만에 출연하는 아이비 노래는 1973년곡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최고의 섹시디바 아이비의 30대 성숙한 여성의 농염한 자태로 남자들의 넋을 빼 놓은 무대. 원곡 남진 버전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게 만든 파격적인 의자 춤으로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다. 노래 춤 편곡 모두가 좋았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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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무대는 캔 노래는 1993년 곡 내 영혼의 히로인. 봄날 이후 11년간 가수로서 많이 활동하지 못해 아쉽다는 캔은 이번 출연으로 가수로서 재기를 노리는 소중한 무대였다. 그런 각오를 가슴에 넣어 웃음기가 전혀 없는 잔잔하고 애절한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더 이상 캔을 개그맨으로 보지 못하게 만든 감동의 무대. 결과는 367표로 캔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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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무대는 대세돌 제국의아이들 노래는 그대여 변치마오. 나인뮤지스 경리가 함께했다. 소년 병사 박형식의 등장에 환호성을 하는 소녀 및 아줌마들^^. 확실히 대세는 대세다. 70년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젠틀맨 의상에 신선한 편곡, 뮤지컬 느낌의 무대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난타 공연은 덤이었다. 제국의 아이들 확실히 물 올랐다. 결과는 374표로 제국의 아이들 1승.

 

4번 무대는 에일리 빈잔. 이 곡은 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부른 이후 임재범의 노래를 아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남자들이 즐겨부르는 이 노래를 여자가수 에일리가 선곡한 것은 의외였다. 의자 춤으로 시작된 이날 에일리의 무대는 1번으로 나온 아이비 못지 않은 섹시하고 도발적인 무대였다. 결과는 386표로 에일리 1승.

 

5번 무대는 2번째 출연의 밴드 레드애플 노래는 1967년곡 가슴 아프게. 노래가 히트한 후 영화로 만들어진 당대 최고의 히트곡이었다. 인트로는 이글스의 호텔켈리포니아 곡을 연상시키는 기타 연주로 시작해 보컬와 연주, 코러스가 잘 조화된 밴드의 장점을 잘 보여준 무대였다. 결과는 에일리 2연승.

 

6번 마지만 무대는 엑소 (EXO) 노래는 남진 최고의 히트곡 님과 함께. 70년대 디스코 풍의 편곡에 엑소의 시원하고 재미있는 군무가 인상 깊었던 무대. 결과는 5표차로 에일리 3연승. 최종 우승.

 

 

[방송 리뷰]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남진 1편 차세대 디바 에일리 빈잔 우승.

 

오빠 특집 3탄은 영원한 오빠 남진이었다. 11명의 가수중 6명의 가수들이 이번주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남자의 수 많은 히트곡들 중에서도 엑기스 같았던 노래들로 이루어진 이번 주 1부 우승은 에일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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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에서 알리 이후 가장 강력하 여성가수를 꼽는다면 단연 에일리가 아닌가 싶다. 에일리가 출연해서 무승을 했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연승은 기본, 우승도 몇 차례인지 모르겠다. 남진편 1부에서는 표가 비록 적게 나기는 했지만 3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에일리는 불후의명곡이 발굴한 최고의 여가수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얼마전 이효리를 뒤를 잇는 섹시 디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가창력 대신 섹시함만을 무기로 삼는 것은 디바가 아니다. 디바는 가창력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파워풀한 무대 매너에 노래 역시 뛰어난 에일리를 나는 차세대 디바로 꼽는다.

차세대 디바 에일리를 지켜보자.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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