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열 네 번째 이야기 제14화 수탉과 보석 (The Cock and the Jewel)

올드코난 2014. 5. 12. 20:37
반응형

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열 네 번째 이야기 제14화 수탉과 보석 (The Cock and the Jewel)

 

어느날 수탉이 사랑하는 암탉에게 줄 먹이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값비싼 보석을 발견한다.

수탉은 이렇게 말했다.

“오, 너(보석)는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좋은 물건이야. 널 원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가치 있는 물건이야. 하지만 나는 세상의 모든 보석 보다 한 톨의 보리 옥수수를 원해”



[올드코난 한마디]

이 이야기에 대한 교훈은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귀한 것을 모른다”라는 정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닭에게 과연 보석은 무슨 필요가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닭에게는 보석보다는 배고픔을 달래줄 한 톨의 옥수수가 더 나은 것이다.


보석이라고 하는 것은 탐욕에 물든 인간에게는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이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모없는 작은 돌멩이 정도로 불과하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의미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영어 원문] 1912년 Vernon Jones 해석본

A Cock, scratching the ground for something to eat, turned up a Jewel that had by chance been dropped there. "Ho!" said he, "a fine thing you are, no doubt, and, had your owner found you, great would his joy have been. But for me, give me a single grain of corn before all the jewels in the world."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