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열 다섯 번째 이야기 제15화 까마귀와 주전자 (The Crow and the Pitcher) * 혹은 까마귀와 물병

올드코난 2014. 5. 12. 20:52
반응형

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열 다섯 번째 이야기 제15화 까마귀와 주전자 (The Crow and the Pitcher) * 혹은 까마귀와 물병 

 

목이 타는 심한 갈증의 까마귀가 물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저 멀리에 누가 놓고 간 주전자를 발견했다.

까마귀는 주전자 앞으로 날아 갔지만 주전자 안의 물이 너무 얕았다.

게다가 사람처럼 손도 없고, 입술대신 부리가 길어 마실 수가 없었다.

근데, 까마귀에 작은 돌멩이들이 눈에 띄었다.

까마귀는 그 돌멩이들을 하나씩 주전자 안에 넣기 시작했다.

적당한 높이로 물이 올라오자, 까마귀는 물을 마실 수 있었다.



[교훈]

세상 일에는 분명 해답이 있고,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답을 얻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하라.

까마귀는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다.

 

[영어 원문]

A crow, ready to die with thirst, flew with joy to a pitcher, which he saw at a distance. But when he came up to it, he found the water so low that with all his stooping and straining he was unable to reach it. So he tried to break the pitcher, then to overturn it, but his strength was not sufficient to do either. At last, seeing some small pebbles at hand, he dropped a great many of them, one by one, into the pitcher, and so raised the water to the brim and quenched his thirst.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