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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프락치 곽성문 코바코 사장 내정. 개 같은 새상이다.

올드코난 2014. 9.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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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2014.9.24(수) 3회 : 코바코(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다. 겉으로는 사장을 공개 채용한다는 형식을 취했지만 실재로는 새누리당 출신 곽성문 전 의원이 결정되었다. 곽성문 사장 후보는 인혁당 위증 의혹과 맥주병 투척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코바코 사장에 곽성문 의원 내정 소식에 가장 반발이 심한 곳은 역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직원들이다.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들이 계속해서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업에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및 사진출처: JTBC) 내 생각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중앙정보부 프락치에서 MBC 특채, 국회의원 그리고 코바코 사장으로 내정된 곽성문. 이래도 박근혜 정부를 믿는가! 개 같은 세상이다.

 

곽성문 의원 하면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있는데 일명 맥주병 투척 사건으로 2005년 6월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이 대구 지역 기업인들, 주성영 의원 등과 함께 골프를 친 뒤 술을 마시다 “왜 여당에만 후원금을 내느냐”라며 맥주병을 수 차례 벽에 던지며 난투극을 벌여 논란을 빚은 적이 있었다. 돈 안준다고 횡포를 부린 곽성문은 한나라당을 떠나 자유선진당으로 입당해 출마하지만 결국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다.

 

그리고 곽성문하면 늘 빠짐없이 나오는 논란은 인혁당 사건 이다.

인민혁명당 사건(人民革命黨 事件, 영어: People's Revolutionary Party Incident) 또는 인혁당 사건(人革黨 事件)은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사건으로 유신을 반대했던 도예종 등의 인물들이 기소되어 대법원의 사형선고 18시간 만에 사형이 집행된 사건으로 사법살인으로 불리는 사법사상 치욕적이며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는 이 사형이 집행된 1975년 4월 9일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선포했다. 이 인혁당 조작 사건에 곽성문은 프락치 역할을 했다고 하는 증언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중앙정보부의 사주를 받아 당시 운동권 학생들을 중정에 넘긴 것이었다.

그 댓가로 곽성문은 MBC 기자로 특채되어 주요 요직을 차지하며 2004년 17대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해 국회의원까지 지내게 된 것이다.



동료 학생들을 팔아 넘기고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살아온 곽성문이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곽성문의 낙하산 인사를 통해 확실해 진 것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은 없다. 말 잘듣는 개를 원할 뿐이다.


인혁당 사건으로 죄 없는 사람은 죽고 곽성문은 사장되고 정말 개 같은 세상이다. 그리고 개같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박근혜는 대통령 자질도 없고 대통령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도 안되는 사람이다. 이런 자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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