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 정청래 의원, 정말 통쾌하다! 이게 야당의원 아닌가!

올드코난 2015. 5.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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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을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통쾌하다! 여당은 몰라도 야당은 정청래 편에서 동조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홍준표 지사는 도시락을 싸서 출두하라"

“(주승용 의원)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

“김무성대표, 참 비겁하십니다. 여당대표답게 잘못을 인정해야지 왜 야당 책임으로 덮어씌웁니까? 참 비겁하고 남자답지도 못합니다”


이런 거침없는 말을 쏟아내는 정청래 의원의 말에 시원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오버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통쾌함을 느낀다. 



정청래 의원의 발언들은 분명 강경하고, 심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무기력한 야당을 보아온 사람들에게 정청래 의원은 속이 뚫리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고 있다.


요즘들어 다른 야당의원들의 말보다 정청래 의원의 발언들이 많이 오르내리는 것은 단순히 그의 말이 과격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의 말의 내용을 봐야지, 단어를 따지지 마라.

정청래 의원의 하는 말은 다 옳다.

표현은 과해도 그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오히려 정청래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같은 당 새정치연합의원을 포함한 야당들이 문제다. 



만일 현 정부여당이 이성적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면 정청래 의원의 말을 비난할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비이성적이고 무원칙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고, 이런 자들을 꾸짓는 것이 언론과 야당의 역할이다. 그걸 못하기에 국민들이 답답하고 화가 난 것이다.


지금의 정청래 의원의 돌직구 발언은 여당과 지지자들에게는 비판을 받을 지언정 야당은 문제삼지마라. 

야권의 분열은 계파 문제 보다는 같이 싸워야 할 상황에서 싸우지 않으려는 자들과 말리는 척 하면서 여와 야당 모두에게 줄을 대는 비겁한 자들때문이다.

 

계파 문제를 해결 못하는 것이 아니라 비겁한 겁쟁이들이 뒤에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실인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정청래 의원의 말을 막지 마라.

그와 같은 말을 해 봐라. 이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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