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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펭귄맨 노래를 잘하는 지환이었다. [복면가왕 남극신사 펭귄맨 정체 투빅 지환]

올드코난 2015. 12.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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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8대 가왕결정전까지 오른 투빅 지환(남극신사 펭귄맨)에 대해 정리해 본다.

지환은 1라운드 4번째 마지만 대결팀이었는데 당시 대결 상대는 이범학(탈출성공 빠삐용)이었다. 노래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대표곡 가슴아파도였고 경연 결과는 64대 35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데 진출하게 된다.



2라운드에서는 걸스데이 민아 (럭셔리 백작부인)와 경연을 펼쳤는데 민아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불렀고 투빅 지환은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불렀다. 경연 결과는 73대 26으로 지환이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클릭비 오종혁(고독한 사나이 레옹)을 만났다.

지환이 먼저 김종서의 겨울비를 불렀고 이어서 무대에 오른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했다. 복면가왕에서 처음으로 원곡가수가 같은 노래로 경연을 펼쳤는데 지환은 슬픈 락발라드로 오종혁은 흥겨운 팝스런 하드락으로 불렀다. 경연 결과는 69대 30으로 지환이 승리를 거두고 가왕결정전에 진출한다.

18대 가왕결정전에서는 17대 가왕 캣츠걸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렀고, 엄청난 존재감에 이미 패배를 직감한 지환은 마음을 비웠다. 결과는 88대 11 앞도적인 표차이로 캣츠걸이 승리를 투빅의 지환은 아쉽게 가왕 문턱에서 가면을 벗었다.


2012년 듀오 투빅이 데뷔를 했을때부터 가창력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았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간만에 보컬 듀엣의 출연에 많은 응원도 있었다. 히트곡도 몇 곡 있었다. 


단지, 투빅의 가장 큰 약점은 역시 외모다.

아이돌과는 확연히 다른 미모와 고도 비만의 체형은 투빅에게 여성 팬들이 많이 없는 약점이 되고 있다. “잘할 것 같다기 보다는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지환의 말은 그냥 웃을 수 없는 자학개그였다. 



노래를 잘할 것 같은 가수가 아니라 노래를 잘하는 지환의 재별견이었다는 말로 마무리 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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