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여당 안의 야당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당선 응원의 글.

올드코난 2016. 2. 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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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의 두번째 당선 희망 의원 여당 안의 야당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헌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20대 국회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몇자 적습니다.


20대 국회의원선거 D-70 (2016.2.3.) 시간은 갈수록 흘러가지만 여당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의 다툼이 아직 진행형입니다. 공천싸움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곳은 수도권이 아니라 그네공주의 정치고향이라는 TK지역입니다. 바로 이곳에 자칭 진박들이 대거 몰려가 기존 의원들과 누가 친박이고 비박이냐는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민은 없고 오로지 박근혜 바라기로 출마를 하는 이런 진박(친박)의 행태가 참 불편합니다. 그리고 TK를 격전의 장을 만든 인물은 역시 유승민 의원입니다.



유승민 의원은 원래 원조 친박이었습니다.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를 위해 열심히 뛰었던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박근혜 대통령의 눈밖에 난 것은 박근혜에게 바른 소리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유승민 의원의 충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답은 ‘배신의 정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승민 의원이 배신했다 말하지만, 진짜 배신은 박대통령이 한 것입니다. 

지지한 유권자 국민들을 배신했고, 자신을 위해 일을 해준 유승민 의원을 버렸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TK에 자칭 진박들을 보내며 노골적인 지지에 비박에 대한 차별까지 이어지면서 새누리당 내부에서조차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비박계의 목소리가 그네공주에게 맞서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자신들의 공천만 보장해주면 말 잘듣겠다는 일종의 타협의사일뿐입니다.


반면, 유승민 의원이 원하는 것은 다른 비박계와는 다릅니다.

진짜 소신있는 정치를 해 보고 싶다는게 유승민 의원의 바램이라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야당 안의 야당이 정청래 의원이라며, 여당(새누리당) 안의 야당은 바로 유승민 의원입니다. 

이런 사람이 여당에 최소한 한 명은 있어야 정치에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헌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유승민 의원은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그 자리는 국민 따위는 없는 자칭 진박이라고 하는 자들이 차지하게될 겁니다. 그리되면 결국 불행해지는 것은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승민 의원이 반드시 당선되기를 희망하며, 줄이겠습니다.

“응답하라 유승민, 20대 국회로 반드시 돌아오라!“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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