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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짧은 한줄 써 봅니다. 몇일전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세상을 떠나셨고 이제 생존자는 41명 뿐이라고 합니다. 결국 모두 돌아가시고 소녀상마저 철거가 된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위안부의 진실을 알게 될까 생각해 보니, 마음이 참으로 아픕니다.
국가기록물로 계속 발굴해 지정하고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겠다던 여성가족부는 그런 적 없다고 발을 뺐습니다. 민간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합니다.
그럴거면 왜 그동안 박근혜 정부는 자기들이 하겠다고 나섰던 것일까요.
그냥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맡겨 놓기 왜 하지도 못할일을 하겠다고 떠들었던 것인지.
애초엔 민간에 없던 일이라면서 홈페지에는 여전히 자신들의 일인냥 자랑질을 했던 여성가족부를 보면 박근혜 정부의 위선을 그대로 보는 듯 합니다.
이에 대해 이렇게 한 줄 써 봅니다.
“하나 둘 세상을 떠나는 위안부 할머니, 남의 일처럼 말하는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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