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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엔은 소녀상 철거 대가였다. 그네아이들은 친일파들인가.

올드코난 2016. 7.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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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르면 10억엔을 출자해 위안부 관련 재단을 설립한다고 되어 있다. 이 협상은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굴욕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반면 일본의 승리였다. (이 따위 협상을 하고도 잘했다고 자화자찬했던 윤병세 장관의 미소가 역겹다.)

근데, 일본은 10억엔을 여전히 지급하고 있지않다. 여기에는 소녀상 철거가 전제 조건이라는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다. 소녀상을 철거해야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소녀상 철거가 아베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한 이유였던 것이다.

한심한 것은 이런 아베의 농간에 놀아난 박근혜 정부다.

10억엔을 받아내겠다고 여성가족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회유하고 나섰다.

28일 돈이 나오니 돈을 받으러 오라는 이 말은 위안부 할머니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엄청난 모욕이다. 국가차원에서 10억엔 (약 100억원)은 받지 않아도 된다. 굳이 이 돈을 받을 필요도 없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 돈을 받기 위해 일본에 저자세를 하고 있다. 마치 거지처럼 보인다. 위안부 할머니듩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안부 협상을 당장 파기하기를 원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그럴 생각도 배짱도 없다. 

그 이유는 박근혜 정부를 구성하는 집단은 친일과 친미에 있기 때문이다. 입으로는 애국자라 말하지만, 실상은 언제든지 대한민국을 버리고 일본이나 미국으로 도망칠 자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일본에 밉보이는게 싫다. 위안부 할머니를 대하는 이들의 태도가 불순한 것도 이런 이유인 것이다.


그네공주의 아이들은 일본인 입장에서 한국인을 보고 있다.

10억엔에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팔아 버린 이들이 을사오적과 무엇이 다를까.

마사오 딸인 그네의 아이들은 일제강점기 친일 앞잡이들과 같은 족속이다. (기사/캡쳐 사진 JTBC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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