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또하는게 그렇지만 해야겠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포함해 최고의원들과 가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진수성찬을 마련해 주었다. 난생 처음들어본 송로 버섯, 서민들도 먹어 보지 못한 샥스핀, 등등 부유층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음식들을 대접해 주었다.
하지만, 광복절 전이 있었던 광복군과의 식사는 말 그대로 식사였다. 간단하고 소박하게 밥 한끼 대접했을 뿐이다.
그리고, 몇일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연설을 했었다. “어려운 시기네 콩 한쪽도 서로 나누며...”
지금 어려우니 콩 한쪽도 나눠 먹겠다는 이 말은 나쁜 말은 아니다.
하지만, 국민에게는 콩 한쪽 나눠주고 독립군은 그냥 식사 한 번 했을뿐인데, 친박들에게는 엄청난 물량공세(?)를 쏟아 부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한 마디 했다. “독립유공자 오찬은 평범한 중식 오찬이었다. 이분들에게 송로버섯, 캐비어, 샥스핀 등을 대접하는 것을 누가 문제제기하겠는가. ”
독립 유공자에게는 식사 한끼 대접도 과분하고 국민에게는 콩 한쪽 나눠먹자는 그네공주의 진짜 국민은 누구일까 의문이 든다. 박근혜에게 국민은 친박이라는 희대의 간신들만이 아닐는지.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할 때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는 이렇게 알아들어라. “나의 유일한 국민 친박 여러분..”
나는 박근혜의 국민이 되기를 거부한다.
필자는 그정도로 비겁한 쓰레기는 아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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