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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전세 김재수 농림부 장관 흙수저라 무시당했다? 피해자 코스프레 진짜 흙수저 뿔났다!

올드코난 2016. 9. 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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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전세 김재수 농림부 장관 흙수저라 무시당했다? 진짜 흙수저 뿔났다! 피해자 코스프레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반드시 통과되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93평 아파트를 7년간 1억9천만원에 거주해 '황제 전세' 논란을 일으켰고, 어머니를 차상위계층으로 등록해 10년간 보험료 감면과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았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부적격자로 부족함이 없는 최악의 장관 중 한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야권에서는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자중해도 모자랄 판에 김재수 이자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어제 장관에 취임하자마자 모교 동문회 커뮤니티에

“온갖 모함과 음해, 정치적 공격이 있었다. 위장전입이나 다운계약서, 논문표절 한 건 없다. 시골 출신에 지방학교를 나온 흙수저라 무시를 한 것이다. 언론과 방송 출연자를 대상으로 법적인 조치를 추진하겠다. 지방출신이라 홀대받지 않고 결손자녀라 비판받지 않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뭐 이런 인간이 있나! 살다살다 별 놈 다 본다. 

온갖 특권에 편법을 저지른 자가 반성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

이런 자를 장관에 앉혀야 할 정도로 대한민국에 장관감 없다는 말인가!

화가 나야 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다.

정말 대한민국에 이토록 사람이 없을까.


박근혜 정부들어서 이런 인간들을 너무 자주 본다.

너무 자주 봤더니 이제는 왠만한 비리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마저 든다.

우병우가 이런 것을 노린 것은 아닌지.

우병우가 김재수 같은 자를 계속해서 천거를 하는 목적이 우병우 자신은 이들보다 더 나은 자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이유야 어쨌든 김재수는 장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물러나지 않는다면, 내쳐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이 통과되기전에 김재수를 해임시키는게 최선이다. 

그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며 예의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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