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국정감사 출석하겠다. 백승주 국회의원 응답하라! (김제동 영창발언 국감간다.)

어제 10월6일 경기 성남시청 야외광장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김제동은 국정 감사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한 말들이 중요하다.

“방위병이던 자신을 일과 시간 이후 영내에 남아 회식 자리에서 사회를 본 것 자체가 군법에 위반이다. 북한의 핵 실험이 몇년에서 몇 개월 주기로 바뀌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핵실험을 5번 했다. 올해만 2번했다...(중략)”

당연한 말 아닌가.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들어 핵실험이 늘어났고, 특히 2016년에만 두차례 핵실험을 강행했다. 안부 위기는 이명박근혜 8년동안 증가했다는 것은 이런 사실로도 충분히 드러난다. 여기서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많은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점과 이런 조치들이 북한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점은 박근혜 정부의 책임이다.

그리고, 이렇게 북한을 자극해서 정말 싸울 용기들이 있는자들인가하면 그렇지도 않다. 박근혜 정부 관료들은 병역을 기피하거나, 자식들에게 병역 특혜를 받게 만들었다. 이런 자들이 전쟁터에 나가겠는가.

입으로 애국보수를 외치는 자들은 북한과의 전쟁을 주장하지만 절대 자신과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지 않는다. 남의 자식들(서민)을 전쟁터로 내몰고 자신들은 미국으로 도망칠 준비를 마친 자들이다. 북한이 쳐들어온다면, 장담하건데 이들은 가장 먼저 도주할 것이다. 이들이 추종하는 이승만이 그랬던 것처럼. 

반면, 이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김제동은 싸울 것이다. 

그리고 김제동이 당장 싸우고 있는 대상은 부당한 권력이지 대한민국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할수 있는 용기있는 행동이다. 이명박 정부부터 시작된 소신있는 행동으로 불이익을 충분히 받았고, 어려움도 겪었음에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는 김제동은 용기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의무다. 개인적으로 김제동을 싫어할지라도 김제동이 가는 길은 옳기에 응원을 해주어야한다. 김제동은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을 가고 있다.

끝으로 김제동은 국정감사 출석을 밝혔다. 이제 백승주 국회의원이 응답할 차례다. 김제동을 국정감사에 출석시킬 것인가? 그렇다면, 김제동과 싸울 준비를 단단히 해라. 백승주 당신처럼 위선적인 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언변을 갖춘 사람이 김제동이다. 무엇보다 김제동의 언변의 힘은 사실과 정의로움에 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 없다.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이 김제동을 응원하고 있다. 

백승주 의원은 상대를 잘못골랐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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