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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누리당 당명 변경 최순실 작품? 새누리당 최순실당이었다.

올드코난 2016. 10.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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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누리당 당명 변경 최순실 작품인가? 박정희의 새마을운동 박근혜 (최태민)의 새마음 봉사단 그리고 최순실의 새누리당으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지난 대선시기 한나라당(1997년 11월 21일 ~ 2012년 2월 12일)의 이름을 급히 바꾼적이 있었다. 한나라당 당명을 2012년 2월 13일 새누리당으로 바꾼 것이다. 그때 당명을 바꾼 배경에는 이전해인 2011년 10.26 재보궐선거에서 패배가 있었다. 그 여파로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박근혜를 중심으로 재편된 지도부는 2012년 1월 26일 비공개 비상대책회의에서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여론과 당원들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주일 만인 2월 2일 '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이 의결되고 2012년 2월 13일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공식 변경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뒷말이 참 많았다. 특히, 이때 정당의 상징색을 ‘빨간색’으로 바꾸는데 빨갱이를 잡겠다는 보수가 빨간색을 쓴다는 그런 비아냥도 참 많았다. 이제와서 생각을 해 보니 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변경을 했는지 알겠다. 새누리당은 최순실이 이름을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은 최순실당이었던 것이다.


과거 박정희는 새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75년 최태민을 만난후 혼을 뺏긴 박근혜는 최태민의 사주를 받아 새마음봉사단이라는 것을 벌였다. 새마음봉사단은 새마을의 후속편이었으며 박근혜가 공식적으로 주도했지만 실재로는 최태민이 주도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최태민의 딸 최순실이 활약을 했었다. 그리고 1979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그해 박정희가 죽으면서(10.26 사태) 새마음연합회는 그냥 사라진다. 


시간이 흘러 2012년 새누리당으로 당명이 바꾸면서 최태민의 새마음이 최순실의 새누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니 참 소름이 끼친다. 박정희 유신시대 말기를 최태민이 유린했다면 박근혜 정부는 최태민의 딸 최순실의 세상이었던 것이다.


새누리당 당원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까? 

자신들이 최순실의 부하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누리’라는 이름 하에 최순실이 자신들을 조종했다는 것을 아직까지도 몰랐다면, 이건 누구 책임일까. 박근혜만의 책임도 아니고 친박만의 책임도 아니다. 박정희 딸이고, 불쌍한 근혜라는 그런 착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그네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과 무지와 무식에도 책임이 있다.


새누리당 당원들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라.

지금까지 당신들이 봐왔던 박근혜의 허상에서 벗어나라.

박근혜를 탈당시키고 최순실 단죄에 앞장서라.


끝으로 새누리당은 당장 당명을 바꾸라. 새누리당은 최순실당으로 남아서는 안된다. 최순실의 잔재가 남은 새누리 당명부터 바꾸고 새롭게 출발해 진정한 의미의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충고해 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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