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선인 이유. [표창원 이재명 법무부 장관 후보 추천 적극 지지한다.]

우선 캡쳐 사진 몇 개부터 간략히 보자.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일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법무부에서 해야할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을까. 아주 중요한 것들만 살펴보면. 우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다. 아직 재판이 진행중이며, 국민들은 이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원하지만, 아직은 모른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처벌 문제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이어졌고, 세월호 7시간 등 그녀의 수많은 혐의에 대해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법무부가 감독하고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김기춘과 우병우 처리 문제다. 개인적으로 최순실 보다 이들이 더 위험하다고 본다. 법을 농단한 이들이야 말로 가장 나쁜 자들이며 가장 무거운 형벌을 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을 단죄하기 위해서는 검찰 출신 장관은 안된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

전두환의 추징금 환수 문제도 매우 중요하다. 전두환이 여전히 큰소리를 치는 힘은 돈에 있다. 추징금 환수는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끝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이다. 사망원인과 외인사와 병사 논란을 빚었던 이 사건은 검찰과 경찰을 불신하게 만든 대표적인 사건이었다. 이 외에도 중요한 사건들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사건들은 대략 이 정도들이다. 

이제 생각해 보자. 이런 사건들을 지휘할 법무부 장관은 어떤 사람이어야 겠는가? 법도 알아야겠지만, 도덕성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표창원 교수도 추천하는 사람 이재명 시장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침, 오늘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법무장관 후보자로 6명을 추천해 글을 올렸다. 협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먼저 추천했고, 개혁의 상징으로 변호사 출신 이재명 성남 시장, 최강욱 변호사,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박주민 의원, 그리고 학자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었다. 

이 중 이재명 시장을 살펴 보면 1964년 12월 22일 생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공장에서 일을하다 팔을 크게 다쳐 산업재해로 군대도 가지 못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검정고시와 대입검정고시를 통과한다. 그리고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1986년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변호사가 되었는데, 노동사건과 시국사건 등의 변론을 주로 맡은 시민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이후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되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되고 2014년에는 연임에도 성공한다. 2018년까지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이다. 

그의 인생은 전형적인 흙수저의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세상과 강자에 굴복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살아온 사람이 이재명인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 시장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인 이유를 거론하면 성남시민들로부터 지난 7년동안 성남시를 훌륭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 능력은 검증이 된 것이다. 특히, 그의 정치 성향과 정치 노선을 보면 평소 재벌 해체와 검찰 개혁, 기본소득 보장 등 확실한 진보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혁은 원래 진보가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재명 시장에게서는 이런 개혁을 할 의지가 있다는 게 읽혀진다는 점이다. 말로만 하는 개혁이 아니라 실재로 개혁을 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개혁을 완성할 사람이다. 지금까지 지켜 본 이재명은 분명한 사람이었다. 소리만 치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가였다. 이재명 시장은 법무부 장관 이상도 해 낼수 있는 사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시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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