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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162

더불어민주당 동교동계 권노갑 탈당, 은퇴를 했다면 존경을 받았을 것이다.

오늘 동교동계의 맏형인 권노갑(1930년 2월 18일생)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당에 희망이 없다는 것이 권노갑의 탈당의 주요 이유다. 그리고 친노패권이라는 말 또한 빼뜨리지 않았다. 동교동계를 포함한 호남 기득권들은 왜 친노에 불쾌한지 생각해 보자.동교동계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탈당, 친노패권 때문이다? 공천 못 받아 뿔났을 뿐이다. 만일 은퇴를 선언 했다면 존경을 받았을 것이다. 문재인 대표에게는 당장은 위기지만 장기적으로 더민주당 혁신에 도움이 될 것. 오늘 권노갑의 탈당에 현재는 무소속인 박주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과 완전히 결별하게 되었다고 발언했다. 이제 더민주당에는 친노와 운동권만 남은 운동권좌파정당이라고 비판했는데, 호남 기득권들이 빼 놓지 않은 단어가 바로 “친노‘ 혹은 ’친노패권..

내생각 2016.01.12

JTBC 썰전 이철희 이준석 하차 결정. 이철희 소장 후임은 이래야 한다.

오늘 JTBC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이 하차를 공식화 했다. 그저께 1월 4일 녹화가 마지막 녹화라는 것이다. 그럼 바로 오늘 1월7일 방송분은 이들이 출연하는 마지막회가 된다. 썰전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는다.JTBC 썰전 이철희 이준석 하차 결정. 이철희 소장 후임은 박근혜 대통령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 비판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우선 이철희, 이준석 두 사람이 동시에 하차를 하는 이유는 최근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든 것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하차까지 갔다고 보지 않는다. 둘 다 출마를 결심했다고 봐야 한다. 이리되면, 전 출연자였던 강용석까지 썰전 출신 3인방이 모두 다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

내생각 2016.01.07

윤서체 글꼴로 300억 소송하는 그룹와이 법을 악용한 합의금 장사꾼이다.

컴퓨터 글꼴 윤서체 개발업체 그룹와이 대리 법무법인이 지난달 5일 인천지역 90개 초등학교에 윤서체 유료 글꼴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고문을 보냈었다.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소송 대신 윤서체 유료 글꼴 383종이 들어 있는 프로그램을 1개 학교당 275만원에 구입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하는데, 이는 저작권 법을 악용한 대표적인 합의금 장사꾼의 행태다 한마디 한다. 윤서체 글꼴 하나로 300억 소송을 벌리고 있는 그룹와이 저작권 법을 악용한 대표적인 합의금 장사꾼이다. 그룹와이는 앞서 2012년 10월 한양대를 비롯해 건국대, 동신대, 전남대 등이 윤서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를 확인하고 일괄구매협의를 가진 바 있다. 당..

내생각 2015.12.29

최태원 노소영 이혼 이유 발표, 광복절 특사 4개월만에? 농락당한 기분이다.

오늘 12월 29일 아침부터 조금 놀란 보도가 있었는데 다름 아닌 SK 최태원 회장이 부인 노소영과 이혼을 하겠다는 소식이었다. 내가 놀란 것은 이런 보도는 기자들이 조사를 해서 밝혀내는 것인 대체적인 과정인데, 최태원 회장이 신문사에 직접 알렸다는 것이다. 매우 이례적인데, 한마디 한다. 광복절 특사 4개월만에 최태원 노소영 부부 이혼하겠다? 농락당한 기분이다. 우선 최태원 회장의 입장부터 정리한다. "(최태원 회장은) 부인 노소영과 십 년이 넘도록 사이가 벌어져 있는데 그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서로 노력을 했지만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고 결혼 생활을 더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던 중 우연히 마음의..

내생각 2015.12.29

위안부 10억엔 합의? 위안부 할머니 2번 울린 박정희 딸 박근혜

오늘 위안부협상이 타결되었다는 보도에 분통을 금할 길이 없다. 일본이 주겠다는 돈은 10억엔이다. 오늘 환율로 100엔은 966.99이다. 10억엔이면 한국돈으로 9,669,900,000.00원이다. 대략 96억원이다. 문제는 이 돈이 국가차원의 배상도 아니고 공식 사과도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한다.위안부 문제 고작 10억엔 합의? 위안부 할머니 2번 울린 박정희 딸 박근혜 대통령, 우선 위안부 할머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 것이다. 돈이 아니라 사죄다. “진심으로 잘못했습니다.”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과에 있는 것이지 10억엔을 받고 싶어서 여태까지 버틴 것이 아니다. 근데, 박근혜 정부는 오늘 10억엔을 받아냈으니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서울..

내생각 2015.12.28

남 탓하지 않았던 무릎팍도사 안철수, 그때로 돌아가라.

어제 JTBC앵커브리핑에 6년전 안철수 의원이 MBC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모습이 나왔다. 감개가 무량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는 그때 안철수 의원이 팬이 되어 버렸다. 아마 많은 청년들과 30.40대 연령층에서 안철수를 차세대 지도자감으로 여겼을 것이다. 그때의 추억을 떠 올리며 몇자 적는다.(기사 및 캡쳐사진 참고/출처:JTBC뉴스룸) JTBC앵커브리핑, 한때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던 무릎팍도사 안철수. 아직 국민들은 안철수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때(무릎팍도사)로 돌아가라. 안철수 의원이 무릎팍도사에 출연을 했던 것은 2009년 6월 17일 방송이었다. “벤처 CEO! 안철수 편”으로 의사와 벤처 CEO에서 당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였던 안철수는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벤처 C..

내생각 2015.12.15

친일파 옹호, 지역차별 발언논란 이윤석 KBS 역사저널 그날 하차 당연하다. (이윤석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종편 TV조선 ‘강적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예전에 조금 보다가 최근에는 전혀 보고 있지 않아서 오늘 기사를 통해서야 알게되었다. 이윤석이 지난주 12월 9일 방송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는 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이에 대해 한마디 한다.친일파옹호, 지역차별 발언논란 이윤석 KBS 역사저널 그날 하차 당연하다. (이윤석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역사 인식에 문제가 있기때문이다. ) 이윤석은 개그맨이지만 지식인이라고 할 정도의 학벌을 갖춘 엘리트다.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

내생각 2015.12.15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의장 탈당할 용기도 배짱도 없다.

어제 JTBC뉴스룸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비주류들이 예상처럼 당직 사퇴까지는 안 하고 당무만 거부 중인데, 왜 그런지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간략히 요약하며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본다.(참고 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JTBC뉴스룸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의장 인터뷰 들어보니, 이들은 탈당할 용기도 배짱도 없는 겁쟁이 호남 기득권들이었다. 우선 어제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눈 최재선 정책위의장의 말을 요약해 본다. “ (당직을 사퇴하라는 문대표의 말)은 대단히 폭력적인 방식의 정치적 발언이다. 현 지도체제가 지나치게 무능하고 무책임하다. 40대 지지도가 새누리당에 10% 뒤지고 있고 호남이 무너지고 있고 천정배 신당이 당의 분열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고도의 정치..

내생각 2015.12.10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 역사 왜곡은 학문의 자유가 아니다.

어제 JTBC뉴스룸에 재판 중인 ‘제국의 위안부' 저자 세종대 박유하 교수에 대해 지식인들이 기소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는데 그 내용에 찬성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시민사회에서 토론하고 수렴할 문제이지 국가가 개입할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나는 이번 만큼은 시민사회 입장의 반대를 표명하면 내 생각을 정리해 본다. (기사 및 캡쳐사진 참조: JTBC 뉴스룸) 제국의 위안부 저자 세종대 박유하 교수, 위안부 할머니를 매춘부에 빗댄 왜곡으로 명예훼손 첫 공판.역사를 왜곡한 죄는 학문의 자유가 아니다. 먼저 논란의 되는 부문부터 정리해 본다.[문제점]2013년 박유하 세종대학교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을 발간한다. 문제는 이 책의 내용의 단순히 학문적인 자유를 넘어서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는데 ..

내생각 2015.12.03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제 시상식으로 불러야. (영화제 시상식 차이점)

올드코난의 간단한 한줄평: 지난주 대종상영화제에 이어 어제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끝났다. 근데, 여기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대종상과 청룡상은 모도 시상식인데 영화제(Film festival)라고 부르고 있는 점이다.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시상식과 영화제를 구분해 본다.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제 잘못된 표현이다. 시상식이 맞다. 영화제와 시상식의 차이점 1.시상식 (Prize, Award)말그대로 상을 주는 행사다. 가장 유명한 영화 시상식은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종상과 청룡상 등이 있다. 2.영화제(Film festival)영화제(映畵祭, Film Festival)는 최근에 나온 영화나 특별한 장르에 속하는 영화들을 모아놓고 전시하는 영화축제..

내생각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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