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라는 막말을 했던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파면 징계를 받았다. 지금까지 막말을 했던 이들에 비해 아주 높은 처벌을 받았다. 그렇다고 나향욱을 동정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처분이며, 이런 자가 교육부에 있었다는게 화가날 따름이다. 여기서, JTBC뉴스룸에 언급된 과거 막말 사례 몇가지를 더해 개인적인 생각을 써 본다.홍준표 막말과 반기문 사무총장의 계도 발언, 국민을 통제 수단으로 여겼던 이승만 박정희 독재시대 그림자가 보인다. (이들의 막말을 말실수로 보지 말아야.) 과거 가장 유명했던 막말은 박정희 유신시절 대통령 경호실장이었던 차지철이 한 말로 부마항쟁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캄보디아에서는 독재정권이 300만명의 국민을 죽였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우리나라도 데모대 100만~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