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사망 소식에 누구보다 힘들 최진실 님의 자녀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로 오늘 1월 6일 새벽 5시 26분 조성민이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는 기사에 가슴이 덜컥했습니다. 설마 오보겠지. 그리고 그의 사망이 사실이 확인되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죄책감입니다. 故 최진실 씨 뒤를 이어 동생 故 최진영 죽음 그리고 이제 남편이었던 故 조성민까지, 한 가족이 모두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이런 비극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것은 결국 우리 네티즌들이 아니었을까요. 조성민 씨의 자살은 심정으로 무척 힘이 들었다는 것이고, 그건 그에 대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 여론때문이었다고 봅니다. 저 역시 조성민을 참 욕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