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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17

갈대와 나무, 문재인 반기문 이렇게 다르다.

내가 요즘 즐겨쓰는 표현은 갈대와 나무다. 같은 대상이라도 서로 전혀 다른 의미를 담은 갈대와 나무 이야기에서 세상과 사람이 보이기 때문이다. 갈대는 어떨때는 현명함으로 다가오고 어떨때는 비겁함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무는 당당하고 강한 의지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무모하거나 거만해 보인다. 사람을 평가해 보는데 갈대와 나무는 좋은 비교대상이다. 유력 대선후보 문재인 의원과 반기문 총장을 갈대와 나무로 비교해 본다. 갈대와 나무로 비교해 본 대선후보 문재인 반기문 이렇게 달랐다. 우선 문재인 의원을 보자.내가 아는 문재인 의원은 국민들을 두려워할 줄 알고 존경할 줄 아는 사람이며 약자의 편에 설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에게도 고개를 숙일 줄 아는 문재인은 갈대의 겸손함과 현명함을 닮았다..

뉴스/특별기획 2016.12.31

이정현 반기문에게 카펫 대신 비단길 vs 추미애 반기문 대선출마 국격 문제

어제와 그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가 있었다. 9월28일 수요일에는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의원이 참석했고, 어제 9월29일 목요일에는 더민주당 대표 추미애 의원이 참석했었다. 이때 반기문 총장에 대한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답을 했다. JTBC뉴스룸 비하인드 이성대 기자가 콕 찝어낸 단어는 바로 ‘품격과 카펫’이였다. 필자는 이틀동안 이정현과 추미애 대표의 토론회를 끝까지 지켜 봤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성대 기자의 날카로움을 칭찬하며 정리해 본다. (캡쳐사진 참고 JTBC뉴스룸) 품격과 카펫: 대선후보 반기문 위한 카펫 없다는 이정현 알고보면 비단길 깔아 주겠다. VS 추미애 반기문 대선출마 국격 떨어뜨린다. 우선 9월 28일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가 한 말을 들어 보자.“대선후보 토론의 ..

뉴스/특별기획 2016.09.30

아이티 콜레라 확산 UN 책임 회피, 데칼코마니 박근혜와 반기문 정말 우려된다.

어제 JTBC뉴스룸 이성대 기자의 비하인드 코너를 보면서 정말 몰랐던 사실 하나가 나왔다. UN이 카리브의 섬나라. 아이티 콜레라 확산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2010년 1월 13일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7.0이며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고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는 등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 명이 피해를 본 최악의 지진이었다. 이런 아이티 구호활동을 위해 UN평화유지군이 파견된다. 문제는 UN평화유지군이 온 이후부터 콜레라가 창궐 했고 지금까지 1만명 넘게 사망했다고 한다. 아이티는 100년이 넘도록 콜레라가 발병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었다. UN군이 오기 전까지 콜레라가 없던 곳에서 갑자기 콜레라가 발생한 것이다. 최근까지 70만 명 ..

뉴스/정치 2016.08.26

반기문 논 등장 (대통령 될까) 정말 우려 되는 반기문 총장

이제는 반기문 논까지 등장, '우려' 밖에 못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통령 될까 정말 우려 된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역할에 더 관심을 가지라. 충주시 달천동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부지 앞 논에 반기문 총장의 모습을 새겨넣은 일명 ‘반기문논’이 등장했다. 제작비는 30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만든 것으로 보이며 반기문 논을 만든 목적은 충주를 홍보하고 볼거리 제공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인간과 자연의 가치를 농업을 통해 전달하고자 조성했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내방하기 전인 5월 16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탕벼는 중생종 하이아미, 색깔 연출은 유색벼 자도/황도/적도 등의 고유한 색을 가진 품종들로 만들어 졌다. 9월말 추수때까지 반기문 논을 볼 수 있..

뉴스/특별기획 2016.07.29

홍준표 막말 반기문의 계도 발언, 박정희의 그림자가 보인다.

민중은 개돼지라는 막말을 했던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파면 징계를 받았다. 지금까지 막말을 했던 이들에 비해 아주 높은 처벌을 받았다. 그렇다고 나향욱을 동정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처분이며, 이런 자가 교육부에 있었다는게 화가날 따름이다. 여기서, JTBC뉴스룸에 언급된 과거 막말 사례 몇가지를 더해 개인적인 생각을 써 본다.홍준표 막말과 반기문 사무총장의 계도 발언, 국민을 통제 수단으로 여겼던 이승만 박정희 독재시대 그림자가 보인다. (이들의 막말을 말실수로 보지 말아야.) 과거 가장 유명했던 막말은 박정희 유신시절 대통령 경호실장이었던 차지철이 한 말로 부마항쟁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캄보디아에서는 독재정권이 300만명의 국민을 죽였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우리나라도 데모대 100만~200..

내생각 2016.07.13

김종필 흉상 반기문 동상, 이런 짓이 종북이다!

어제 JTBC뉴스룸 마지막코너 비하인드뉴스에 분통이 터지는 기사가 있어 정리해 본다. JP 모교에 동상이 세워진다는 소식이다. (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 참조)충남 공주고 김종필 흉상 동상 제막식 취소 반기문 동상 철거해야. 북한 김일성이 하던 짓이다. 이게 바로 종북이다! (북한이 남한을 독재국가라고 욕할 지경!) 작년 11월 추진했다 무산된 김종필 동상이 다시 세워질 예정이다. 김종필의 모교 충남 공주고 총동문회가 다음달 7월 9일 김종필 흉상 제막식을 할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한다. 김종필은 박정희와 함께 5.16. 군사반란을 일으킨 반란군이었다. 또 중앙정보부를 만든 인물로 이로 인해 수많은 지식인과 시민들에게 고문과 탄압을 자행하게 만든 반 인륜적인 죄를 저질렀..

뉴스/정치 2016.06.28

같기도 반기문 역대 최악의 유엔사무총장 비판 받는 이유

어제 JTBC뉴스룸 말미에 방송되는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반기문 총장에 대해 ‘같기도 반기문’이라고 평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이도저도 아닌 반총장에 대해 제대로 꼬집은 단어였다. 정리해 본다.같기도 반기문 역대 최악의 유엔사무총장이라 비판 받는 이유 우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 한말부터 살펴보자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안나올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모호하게 하신분 중에 성공하신 분이 없어서 제대로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는 그동안 대선 관련 질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이도저도 아닌 같기도식 말에 대한 비판의 말이었다. 반총장은 안 한다 얘기는 안 했기 때문에 출마를 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되지만, 한다고 ..

내생각 2016.05.24

반기문 김대중 동향보고 파문, 반기문 대망론 거품이 걷히고 있다.

4.13. 총선에서 여권의 잠룡이었던 오세훈과 김문수가 낙선을 하면서 내년 대선에서 이들이 출마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여기에 김무성 대표는 총선 패배로 대선 후보로서 매우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내년 대선에서 여당 후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다. 그런데 이런 반기문 총장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쳤다. 몇자 적어 본다.반기문 김대중 동향보고 파문, 반기문 대망론 거품이 빠지고 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전멸 사태 그네공주가 원인이다.) 필자가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비판의 글을 자주 올리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이 절대 아니다. 객관적으로 대통령감이 아니고 되어서도 안된다는 생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이 되어 반기문 대망론을 경계했던 것이다. 이번에 비밀해제된 외..

뉴스/정치 2016.04.18

반기문은 이미 대선운동을 시작했다.

얼마전 유엔 핵안보정상회의 장에서 뒷말이 많이 나왔었다. 단체 사진에 박근혜 대통령이 빠졌다는 것도 뉴스거리였지만, 가장 큰 이슈는 반기문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3분 대화였다. 이에 대해 썰전에서 유시민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했다. 이는 박통과 반총장의 대화 내용에는 형식적인 인사 외에는 없다는 말이다. 이날 대화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반기문 총장은 여전히 대선후보 1위에 있다. 이런 그가 박근혜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 출마여부에 대해 어떤 확답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그가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은 섰다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다.아무리 일을 못해도 40% 지지율은 갖는 다는 박근혜는 반기문 총장에게는 꼴 필요한 존재인 것..

뉴스/정치 2016.04.10

반기문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임기말년 마무리나 잘 하시길)

박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중에 3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하나는 반기문 총장과의 3분간의 대화였고 다른 하나는 반기문의 사람인 윤여철 청와대 의전비서관이고, 마지막 하나는 박 대통령이 잠시 세면장에 간 사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중인 정상들이 단체 사진을 찍어버려 박 대통령 얼굴이 빠져 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대통령을 꿈꾸는 반기문 사무총장 현실인식부터 하고 유엔 사무총장 임기말년 뒷 마무리나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반기문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필자가 반기문 총장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유엔 사무총장 임기 마지막해인 올해 뒷마무리를 제발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내 TV만 보는 사람들에게 반기문 총장은 한국 최초의 사무총장이라는 이유로 대단한..

내생각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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