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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김병준 소멸 타령, 빨리 소멸되시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어설픈 변명 소멸]

우선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말부터 정리해 본다. 2016.11.7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이하 김병준)은 이렇게 말한다 “성능 좋은 난로가 오면 저는 그냥 없어지는 거예요”다음날 11.8. 김병준은 이렇게 말한다. “여여가 총리 합의하면 내 지위는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거예요. 이렇게 소멸되고 저렇게 소멸되고 소멸되게 돼 있다. 어차피 합의가 되어도 소멸되겠고, 합의가 안되어도 소멸되게 돼 있다고.” 도대체 소멸이라는 단어가 몇 개가 들어가는지소멸(消滅)은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는 말이다.쉬운말이지만 자주 듣는 말은 아니었다.김병준은 왜 이런 말을 그토록 반복해서 하고 있을까. 이는 자신도 아는 것이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국민들 대다수가 총리 임명에 반대하고 있음을. 국무총리 직이 무척 탐났던 김병준은..

뉴스/말말말 2016.11.09

한민구 국방장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하라!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소란한 틈을 타 대한민국 국방부는 일본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하려들고 있다. JTBC뉴스룸에 의하면 11월 1일 일본 도쿄에서 첫 실무회의를 가진지 8일만인 내일 11월 9일 서울에서 일본 측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두 번째 실무회의를 갖는다고 한다. 이 협정은 4년 전 이명박 정부 당시 21개조의 세부 문안에 합의한 바 있지만 여론의 반대로 취소했었다. 이를 다시 강행하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문제는 국민들을 설득하려는 노력도 없이 몰래 협정을 체결하려는 태도에 있다. 이번 협정문은 재작년 일본에서 제정된 특정비밀보호법에 저촉되는 문구의 일부분만 고치는 수준에 그칠것이라고 하는데, 그 내용은 아직 모르겠다. 그리고 내용 못지 않게 절차도 중요한 것이다. 국회 ..

뉴스/정치 2016.11.08

최순실 성형외과 원장 서울대 교수 위촉과 조원동 경제수석 세무조사 관여 의혹

최순실 게이트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이번에는 성형외과다. 2016.11.8. JTBC보도에 따르면 대기업 오너들과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녹는 실을 이용해 주름을 펴주는 '피부 리프팅' 등 피부과 시술로 유명한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정유연이라는 이름으로 고객 명단에 있었다. 그리고 최회장님도 있는데 이는 최순실이다. 이 병원은 현재 피부 클리닉과 함께 화장품 업체와 의료기기 회사를 운영중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작년 2015년 4월 17일 박근혜 대통령 순방 중남미 4개국 경제사절단에 이 의료기기 업체가 포함된 것이다. 또 9월에 중국 경제사절단에 5명이 참여했는데 이때 사절단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라났다. 이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화장품 시장에 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충분히 의심..

뉴스/정치 2016.11.08

유시민 총리 청원 이유, 박근혜 퇴진 시키자는 뜻이다! (유시민 책임총리 논의)

오늘 여러명의 책임총리 후보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 인물은 유시민 작가다.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에서는 유시민 책임총리 청원 서명을 받고 있다. 유시만 작가가 책임총리에 거론된 것은 지난주 11월 3일 JTBC 썰전 방송 중 농담조로 총리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부터다. 유시민 작가는 정말 하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왜일까. 유시민 작가 외 많이 거론되는 인물들 이름부터 살펴보자.민주당 김종인 의원(비례대표), 손학규 전의원, 이해찬 의원, 고 건, 이홍구, 김황식, 한덕수, 정운찬 총리 등이다. 이 외에도 많지만, 그다지 가능성도 없고, 국민들의 납득하기에는 다소 명망이 떨어진다. 여기서 이들 이름을 올린 사람들중 총리였으면 하는 ..

뉴스/정치 2016.11.08

박근혜 김병준 총리 철회, 6일천하 국무충리 내정자 김병준, 얻은 것은 없고 다 잃었다.(어리석은 김병준 교수)

어제 JTBC뉴스룸에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출연해 12분 가량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때 김병준 교수는 총리 자리에 욕심이 있다는게 분명히 느껴졌다. (방송에서 확인해 보시길) 김병준 교수는 거국내각의 총리를 할 생각이었고, 자진 사퇴를 할 생각이 없음을 비쳤다. 외교, 안보 외의 인사권 등 모든 권한을 자신에게 주기를 원한다는 희망사항도 내비쳤다. 전체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실재 합의가 된 내용은 없었고 그냥 그의 바램만을 이야기하는 뜯그름 잡는 말들이었다. 특히 김병준이 직접 추천한 박승주 안전처 장관의 굿판 논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입장이다. 유능해서 추천했다는데, 박승주 한 사람만 봐도 김병준 교수는 책임 총리로서 많이 부족하다 여겼다. 그리고 바로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뉴스/정치 2016.11.08

책임 총리 후보 논의 당장 중단하고 박근혜 퇴진 시켜야.

오늘 계속해서 책임총리 후보 논의가 나오고 있는데, 야권에서 이 논의에 참여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청와대가 거부했던 책임 총리 논의가 왜 갑자기 나오겠는가. 박근혜 퇴진을 막겠다는 것이다. 책임총리로 가면 박근혜 정부는 임기를 채울 수 있다는 그런 계산이 나왔을 것이다. 여기서 명심해야할 것은 책임 총리는 야권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여당과 야당이 함께 결정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새누리당이 지금 친박과 비박으로 다툰다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건재하면 이들은 다시 손을 잡게 된다. 또 국민의당이 반문재인 정서가 강하기 때문에 자칫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이 뒤에서 손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박지원이 어떤 사람인가. 계산 참 빠르지 않은가. 분명 책임총리를 하게 된다면 ..

뉴스/정치 2016.11.08

대구 송현여고 조성해 여고생 연설, 제2의 유시민을 보는 듯[2016.11.5.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 내용 전문]

지난주 토요일 11월 5일 저녁 대구 '1차 대구 시국선언 대회'에서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2학년 조성해 학생이 한 연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필자도 방금 봤는데, 정말 당찬 소녀였다. 특히 대구는 바근혜 대통령의 지지기반이라는 점에서 조성해 학생의 발언은 보통 용기가 아닐 것이다. 유튜브 영상과 전문을 올리니 꼭 보기를 바란다. [유튜브 영상] [내용 전문]고등학교2학년 조성혜라고 합니다.먼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신 걸 보니, 제가 혼자는 아닌 것 같아서 굉장히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 박 대통령, 사실 그녀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이세상 어느 나라, 어느 사전에도 나라를 무당에게 맡기고, 꼭두각시 노릇한 지도자를 칭하는 호칭이 없어서 아직은 부득이하게 대통령..

뉴스/정치 2016.11.08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 사퇴 거부 이유 의리 때문? 최순실이 시켰나! [어설픈 이정현 의리 발언]

11월4일 박근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특정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도 속았다 피해자라는 억지 주장이다. 여기에 간신 이정현 의원이 빠질 수 없다. “한 간교한 사람”을 분별하지 못했다며 대통령도 자신도 최순실을 몰랐다 주장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다.이런 박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에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특히 비박은 이정현 의원의 당대표 사퇴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정현 의원은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의리”없는 사람이 되기 싫다는 것이다. 의리? 그리고 보니 ‘의리’를 말한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최순실이다. “언니(박근혜) 옆에서 의리 지키니까 내가 이만큼 받잖아” 김보성이 유행시킨 단어 의리. 이 의리라는 말을 가장..

뉴스/정치 2016.11.08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 우병우 팔짱 논란 감싸기 (오류)

이글은 김도읍 국회의원실의 해명에 의하면 오해였습니다. 이에 이 글을 삭제처리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어제 우병우 황제소환, 황제 조사 논란으로 국민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다. 특히 팔짱을 낀 채 여유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우병우와 그의 말을 경청하는 듯 다소곳이 서있던 검사의 사진을 보면서 누가 피의자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우병우 앞에 굴복한 듯한 이런 검찰의 저자세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이런 국민들의 분노는 모르고 같은 검사 출신이라고 우병우를 감싸고 도는 한삼한 자가 있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 의원(지역구 부산 북구강서구을)이다. [참고] 새누리당 김도읍(金度邑, 1964년 7월 4일 경상남도 김해군 출생) 의원은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 합격자로 사법연수원 ..

뉴스/정치 2016.11.08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를 만난 박근혜, 종교 외에는 답이 없다? 물러나라.

오늘 11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인들을 만났다. 종교인을 만났다. 근데 하고 많은 종교인들 중에서도 이런 자들만 골라서 만났다.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면담한 종교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대표회장/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목사 등이다. 세 사람 모두 보수 종교인들로 정치색을 떠나 만남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 우선 오전 10시에 처음만나 면담한 염수정 추기경은 세월호 참사 당시 공개적으로 “세월호 유족들에게 양보하라.”는 말을 했던 사람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조용히 있으라는 말로 세월호 유족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말이었다. 뒤를 이어 오후에 면담함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 이 두사람은 아주 문제가 많은 자..

뉴스/정치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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