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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막말의 제왕 2016 막말대상 수상자는 누구?

어제 JTBC뉴스룸 비하인드 코너에서 2015년 4월 8일 경남 도의회에서 있었던 홍준표 경남 지사와 이영국 도의원 사이의 설전을 정리해 본다. 우선, 당시 설전의 배경은 작년 경상남도가 보편적 급식을 폐지하기로 해 많은 주부들의 공분을 샀던 시기에 도의회에서 홍준표 지사는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고 있던 것이다. 이를 뒤늦게 알게된 경남 도민들이 분통이 터졌었는데, 이를 여영국 도의원이 도의회에서 홍준표 지사를 비판한 것으로 대화 내용을 먼저 살펴 보면. 여영국 도의원(정의당) “지사님 영화 예고편 감상하고 계셨죠?”홍준표 경남지사 “예. 장수상회 봤습니다.”여영국 도의원 “그래도 되는 겁니까?”홍준표 경남지사 “아니 말은 귀로 듣잖습니까.”여영국 도의원 “하하하”홍준표 경남지사 “내 잘 했다고 이야기 안..

뉴스/말말말 2016.07.14

경북 성주 사드 배치, 미군 보호 서울포기 선언이다!

필자는 사드배치 지역에 대해 처음에는 경기도 평택을 가장 유력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경북 성주로 결정이 되었다. 문제는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했듯이 사드 사격거리가 200km인 점을 감안하면 결국 사드는 한반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군을 보호하는게 주 목적이라는게 드러났다. 200km 사정거리내에 평택, 오산, 군산, 칠곡, 대구 등 미군의 주요 기지들이 모두 다 들어 온다. 반면 대한민국의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 사드는 큰 도움이 안된다.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서울을 방어한다고 하지만, 그럴거면 사드를 왜 들여왔는가.서울을 포기한 사드배치를 대한민국을 위한 방어무기라고 주장했던 국방부는 그동안 국민을 속였던 것이다.이번 사드배치는 북한에도 무장할 핑계거리가 생겼..

뉴스/정치 2016.07.14

오바마 흑백화합 강조, 미국은 백인 공화국이다.

얼마전 흑인병사에 의해 경찰 5명이 피살된 사건이 있었다. 흑인병사는 사살되었고, 피격된 경찰관 5명의 추모식이 열렸다. 이때 오바마 대통령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손을 잡아 흑백화합을 강조했다.이날 이들은 이런 연설을 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국이 보는 것처럼 분열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 미국이 어떤 나라라는 것을 알기에 확신할 수 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우리는 공통의 이상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약속으로 맺어졌다...” 오바마 대통령과 조지 부시는 미국은 분열이 되지 않을 것라고 강조했지만, 과연 그럴까.오바마와 조지 부시의 만남을 과거 남아프리카의 만델라-테클레르크 화합과 비교를 하고 있다.하지만, 시간이 흐린 지금 남아프리카는 흑백갈등이 해소가 되었을까..

뉴스/해외 2016.07.14

남중국해 9단선 법적근거 없다. 그럼에도 구단선 포기 못하는 중국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 중재재판소는 “중국의 남해 구단선에는 어떤 법적 근거도 없다.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 군도)의 어떤 섬도 중국의 베타적 경제수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필리핀 측은 환호하지만, 중국은 이번 판결을 당연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곳은 왜 중요한지 간략히 정리해 본다.남중국해는 중국 입장에서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얻기 위해 반드시 중국의 영해로 삼아야 하는 곳이다. 중국은 주로 해상을 통해 교역을 하는데, 이는 중국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이 이 곳을 항해한다. 전세계 교역량의 1/3이 이곳을 통한다는 통계도 있다. 중국 입장에서는 원유를 수입하는데 이 곳을 통해 들어오는 양이 전체의 80%에 이르며, 여기에 석유매장량이 2130억 배럴로 전세계 매장량..

뉴스/해외 2016.07.14

사드 배치 지역 제3 후보지 경북 성주 경남 양산 천성산 유력, 사드는 찬성 배치는 반대 이중적인 새누리당

사드 배치 지역 제3 후보지 경북 성주, 경남 양산 천성산 유력. 사드를 찬성하며 애국자 흉내를 내더니 자신의 지역 배치는 반대하는 이중적인 새누리당 의원들 사드배치가 결정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드배치 지역일 것이다. 사드배치 논의 초에는 경기 평택, 오산, 경북 칠곡 등이 거론되었었다. 최근에는 3의 후보지 4곳이 거론되고 있다. 경북 성주, 포항, 공군비행장이 있는 예천, 2003년까지 나이키 방공 미사일 부대가 있었던 경남 양산의 천성산 등으로 성주와 양산이 유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성주가 유력한 이유는 경북 칠곡과 인접해 있고 주한미군 시설이 밀집한 평택과 오산이 영향권에 들어오기 때문이다.양산 천성산은 지난 4.13. 총선당이 이미 거론된 현재 빈 부지라는 이점이 있으며 ..

뉴스/정치 2016.07.12

이명박 박근혜 누가 더 못났나? 명박따위에도 무시당한 그네공주

이명박 보다 못난 박근혜? 이렇게 심한말을! 롯데 그룹 조사에 위기감을 느낀 MB 그네 공주 보다 그나마 낫다는 변명. 명박 따위에도 무시당하는 한심한 그네공주. 어제 참 웃기는 말이 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자신보다 못하다고 비난한 것이다. 얼마전 새누리당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이 “나도 국정운영을 못했지만 나보다 더 못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MB 측은 잘못된 보도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조용히 끝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말을 실수한 것인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 말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럼 이제와서 MB가 왜 박근혜 대통령과 각을 세우려하는지 살펴 보자.MB는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본 적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니다. ..

뉴스/정치 2016.07.12

북한 일본 중국은 적, 미국은 상전? 한심한 그네씨

어리석은 박근혜 정부의 안보와 외교의 모든 것이 드러난 것이 이번 사드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드배치는 최악의 선택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지만,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를 최선의 결정이라 말합니다. 심지어는 야당에서도 크게 반대를 하고 있지 않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맞는 지적이지만, 사드배치를 하지 않는게 최선이었습니다. 사드배치로 한미관계가 공고해졌다고 보수들은 자화자찬하지만, 이건 정말 뭘 모르는 말입니다. 한미관계는 더 이상 대등하지 않다, 미국에 종속되었다, 미국의 개가 되었다는 극단적인 표현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사드배치로 한국의 외교는 미국 외에는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고립외교가 시작되었다고 부정적으로 ..

뉴스/정치 2016.07.12

UEFA 유로 2016 우승 포르투칼, 공은 둥글고 작은고추가 매웠다

UEFA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 프랑스 대결 결과 우승은 포르투칼이었다. 새벽 잠을 설치게 만든 유로 2016은 최고의 반전드라마였다. 시청자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3대 반전을 요약해 본다. 1. 아이슬란드 8강 진출한국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통해서 조금 알려진 섬나라 아이슬란드 인구가 33만명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국가다. 인구수만으로는 대한민국 서울의 한 구 정도 수준이며 면적은 10만㎢ 한반도의 절반 수준이다. 이런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는 이번 유로2016은 첫 본선 진출이었다. 예선 F조에서 헝가리, 포르투칼, 오스트리아와 같은 조였던 아이슬란드는 포르투칼과는 1대1 무승부, 헝가리와 1대1 무승부, 오스트리아와는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1승 2무 승점 5점..

뉴스/사회 2016.07.11

일당 5억원 황제 노역 허재호 회장과 향판 장병우 판사 너무 쉽게 잊고 있다. 향판과 전관예우 국민이 감시해야.

대한민국 최고의 몸값 주인공 일당 5억원 황제 노역 허재호 회장과 향판 장병우 판사 이들을 너무 쉽게 잊고 있다. 쓰레기 판사(향판)와 검사(전관예우) 국민이 감시해야. 최근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처남 이창석이 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일당이 400만원이나 된다. 시급 만원도 안되는 알바와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분노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근에 이들에게 내련진 일당 400만원 노역도 그나마 법을 개정했기 때문에 이 정도 처분을 받은 것이다. 역대 최고의 황제노역의 주인공은 바로 허재호 전 회장이다. 허재호(許宰晧, 1942년 8월 18일 ~ )는 광주일보 회장과 대주그룹 회장 등 을 역임했다.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로 기소돼 2010년 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

뉴스/사회 2016.07.10

민중은 개돼지라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국민 위에 새누리, 헌법 위에 진박? 당장 파면해야.

지난주 7월7일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경향신문 기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한다, 민중은 개 돼지로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구의역 지하철 수리도중 사고로 숨진 19살 청년)이 어떻게 내 자식 일처럼 생각되겠냐, 출발선상이 다르다"는 말을했다. 교육부는 취중 실수라고 밝히며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지만, 이는 이 정도로 그칠 사항이 아니다. 당장 파면조치를 해야 한다.민중은 개돼지라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국민 위에 새누리, 헌법 위에 진박이다?! 당장 파면해야. 박근혜 정부는 반민주 독재주의자들이라는게 확인되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말을 단순히 실수로 봐서는 안되는 것은 박근혜 정부에 이런자들로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탈세에 병역기피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뉴스/정치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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