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뉴스룸 비하인드 코너에서 2015년 4월 8일 경남 도의회에서 있었던 홍준표 경남 지사와 이영국 도의원 사이의 설전을 정리해 본다. 우선, 당시 설전의 배경은 작년 경상남도가 보편적 급식을 폐지하기로 해 많은 주부들의 공분을 샀던 시기에 도의회에서 홍준표 지사는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고 있던 것이다. 이를 뒤늦게 알게된 경남 도민들이 분통이 터졌었는데, 이를 여영국 도의원이 도의회에서 홍준표 지사를 비판한 것으로 대화 내용을 먼저 살펴 보면. 여영국 도의원(정의당) “지사님 영화 예고편 감상하고 계셨죠?”홍준표 경남지사 “예. 장수상회 봤습니다.”여영국 도의원 “그래도 되는 겁니까?”홍준표 경남지사 “아니 말은 귀로 듣잖습니까.”여영국 도의원 “하하하”홍준표 경남지사 “내 잘 했다고 이야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