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어버이연합과 보수에 동원된 노인들의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전편은 JTBC 홈페이지(유료 1000원)에서 확인해 보기로 하고, 필자가 가장 고민해 본 내용만 요점 정리해 본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김미화 비전코리아 대표는 일당을 주었다는데에는 동의했다. 단지 돈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한다. 빚을 져서 일당을 줬다는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거짓말이다. 확실한 것은 이 두 사람이 보수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목적은 단 한가지 ‘돈’이라는 점이다. 돈벌이를 위해 노인들과 탈북자들에게 2만원을 쥐어 주고 시위를 벌였던 것이다. 문제는 이들의 돈벌이 대상은 세월호 유족들을 포함한 사건 피해자 혹은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