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1375

MBC 뉴스데스크 방송독립성 위기 주장 어이없다. MBC 개혁 정부가 나서야.

어제 6월8일 목요일 8시 MBC 뉴스데스크 메인뉴스가 어의가 없어 정리해 본다. 어제 MBC 뉴스데스크 오프닝 기사는 늘 그랬듯이 안보 소식이며 사드소식이었다. 그 다음 기사가 문제였는데 2번과 3번 연이어 이날 가장 비중있게 다른 기사는 현정부의 방송장악 의도와 방송독립성 위기라는 내용이었다. 언론의 자유 중요하고 방송의 독립성 당연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 말을 지금의 MBC 보도국과 자유한국당에서 나오게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이날 방송에서 어떤 말이 나왔는지 캡쳐사진과 함께 간략히 알기 쉽게 설명부터 해 본다. 어제 MBC뉴스데스크가 문제를 삼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홍익표 수석부의장이 한 말때문이었는데, 홍익표부의장은 2012년 김재철 사장부터 시작된 MBC 파업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해직..

뉴스/언론 2017.06.09

졸업사진에 심화진 얼굴 빼주세요!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당장 사퇴하라. [성신여대 사태 아직도 진행중]

어제 현충일 저녁 조카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향선배 큰 딸인데, 올해 성신여대 4학년 졸업반이다. 이제와서 밝히는 것인데, 작년에 내가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사건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사실은 이런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조카의 신분이 밝혀질까봐 이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작년에 3학년이었던 조카는 이제 4학년이 되었고 곧 학기말 고사를 치루고 마지막 여름방학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조카가 화제를 바꾸더니 가슴이 덜컹하는 정곡을 찌르는 말을 던졌다.“삼촌 요즘 글 잘 안쓰네요. 겁먹었죠? 힘내세요.”순간 입이 얼어 붙었다. 사실 요즘 전인범과 명예훼손 소송을 하고 있어서인지, 예전처럼 글을 잘 못쓰겠다. 명예훼손이라는 소송이 사람 입을 다물게 만드는 무서운 법이라..

뉴스/사회 2017.06.07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의원, 현충일 추념식 졸고 5.18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하고. 정우택의 침묵과 졸음 애국보수의 실체다.

오늘 6월6일 현충일 뜻깊고 경건한 날 씁쓸한 소식하나 전한다.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 영상을 보면 당시 정우택 원내대표가 잠을 자고 있는게 확실해 보인다. 이런 날 졸고 있었다니 정우택 제정신인가! 이런 자가 정치인이고 국회의원이며 제2당 원내대표라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달 5월 18일 5.18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참석 시민들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을때도 정우택 원내대표만 입을 다물고 있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우택 의원은 당시 이렇게 변명했다. “제창을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국민적 합..

뉴스/정치 2017.06.06

외부자들 전여옥 위안부합의와 별개로 한일교류 필요 주장 동의하는 이유

지난주 외부자들에서 전여옥이 의미있는 말을 해주었다. 일본군 성노예(위안부)합의와는 별개로 한일교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아주 당연한 말이다. 그리고 실재로 겉으로는 서로 적대적인 감정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문제와는 상관없이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 한일교류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날 전여옥이 한 말이 중요한 것은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9년동안 불필요한 논쟁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틀어 버렸고, 전범국가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로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 아주 무능한 외교를 보였다는 점이다. 여기서 잠시 한일 문제에 있어서 가장 무능했던 3명을 예로 들겠다. 첫번째는 일본을 보통국가로 만드는데 가장 일..

뉴스/정치 2017.06.0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의원 프로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내정자 도종환(都鍾煥) 의원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종환 의원은 1954년 9월 27일 생으로 만 61세 한국나이로 63세로 충북 청주 출신입니다. 1980년 충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충북대한교 대학원에서 1982년 국어국문학 석사학위를 1987년에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작가로는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는데 주요 시집은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산문집은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이 있습니다. 걸그룹 S.E.S. 유진의 솔로곡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가사의 원작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도종환 의원의 시는 ‘담쟁이’로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담았습니다. ..

뉴스/정치 2017.05.30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김부겸 의원 프로필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 김부겸(金富謙) 의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김부겸 장관 후보자는 1958년 1월21일 생으로 만 59세 한국나이로는 60세로 경북 상주 오대리에서 아버지 김영룡, 어머니 차숙희의 장남으로 태어나 만 4세에 동네 형들을 따라 상주 남부초등학교에 입학 이후 대구 초등학교로 전학과 졸업을 하고, 대구 중학교, 경북고등학교(56회)를 졸업합니다. 이 시기 동아일보 광고 탄압 사태에 항의하기 위하여 친구들과 함께 호주머니를 털어 격려 광고를 게재했다고 전하며 서울대 입학 시험에 떨어지고 성균관대에 진학하지만 대학 휴교령이 떨어지자 사법고시 공부를 하려다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 1976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합니다. 서울대에서는 이념 서클인 ‘농업경제학회’에 가입. 2학년 때 정..

뉴스/정치 2017.05.30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 이명박 심판의 날의 시작이다.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렇게 세상을 떠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은 지난 8년동안 느끼지 못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제 이명박을 심판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무려 8년이라는 시간동안 버젓이 큰소리치면서 반성 없이 살아있는 이명박을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졌었는데, 이제 그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은 이명박 심판을 시작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은 지금까지도 자원외교는 성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변명하고 4대강 사업은 성공했다 우기지만 진실은 곧 밝혀질 것입니다. 바로 내일 2017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을 기점으로 이명박에 대한 조사가 시작될..

뉴스/정치 2017.05.22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교수 내정,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 의지를 확인하다.

재벌개혁은 시대의 사명이다. 이는 촛불민심에서도 드러났다. 삼성이라는 기업이 싫어서가 아니며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을 이건희 한 집안이 장악해 부를 축적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분노한 것도 아니었다. 국민들이 삼성 이건희 집안에 분노한 진정한 이유는 경영권 세습을 이루는 과정에서 온갖 편법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 사법질서를 문란하게 한 점이 크며, 반도체 공장에서의 백혈병 근로자들처럼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그들의 희생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삼성을 포함한 재벌들이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이런 논리로 더 이상 국민들을 기만할 수 없다. 재벌 개혁은 반드시 해야될 국가 최우선 과제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 위원장에 김상조 교..

뉴스/정치 2017.05.18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인선코드 서시오 내각 (서울시 시민단체 50대)

어제까지 문재인 정부가 인선한 청와대 내각을 간단히 살펴보자 (JTBC뉴스룸 기사 참고/캡쳐사진) 청와대는 4개의 실 체제인데 비서실, 정책실,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이다. 이중 국가안보실은 아직 인선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인선이 결정된 부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비서실장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자를 포함해 하승창 혁신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은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도와 시정 경험을 쌓았던 서울시 인맥이다. 또 박수현 대변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캠프에서 일했었다. 조국 민정수석은 참여연대에서 활동했고 하승창 수석은 경실련에서 일을 했었고 조현옥 인사수석은 여성단체 대표를 지낸 시민단체 운동가들이다. 또 이들의 평균연령은 54세였다. 이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은 임종석 비서실..

뉴스/정치 2017.05.16

미국특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내정,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면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1주일이 되었다. 국무총리 내정자를 포함해 내각 명단들이 발표되고 있고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딱히 반대를 할 인사가 없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딱 한사람 걸리는 사람이 있다. 중앙일보/JTBC 회장이었던 홍석현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JTBC뉴스룸 기사/캡쳐사진 참고)미국특사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내정 반대하지만 막지는 않겠다. 단,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면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후 주요국가에 특사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중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 등에 5명의 특사를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먼저 중국 특사에는 이해찬 의원이 결정되었다. 이해찬 의원은 노무현 ..

뉴스/정치 2017.05.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