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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안철수의 희망 이재명과 안희정 지지자에 달렸다?

19대 대선 D-35 (2017.4.4) 오늘부터는 가급적이면 매일 대선 현황을 정리해 볼까한다. 오늘 시점에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이 되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그리고 곧 결정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5개 정당 5명의 다자후보가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물론 실재 본 대선에서는 문재인과 안철수 양자 대결이 될 전망이다. 오늘까지 여론 조사를 보면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있다. 안희정 지지자와 이재명 지지자들의 행보다. 어제 JTBC뉴스룸에서 공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희정 지지층의 23%는 안철수에게 21.9%는 문재인에게 간다는 결과가 나왔고 결정을 못한 부동층은 37..

뉴스/특별기획 2017.04.04

4월부터 공무원 금요일 4시 조기퇴근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제도, 공무원과 국민을 이간질한 황교안

오늘 4월 3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 이달부터 공무원은 금요일에는 4시에 조기퇴근한다는 기사였다. 순간 나도 모르게 부러움과 짜증 섞인 욕 감탄사가 나오고 말았다. 정말 공무원들이 부러워서 욕이 나온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공무원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누가 공무원들을 욕하게 만들었을까.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4월부터 공무원 금요일 4시 조기 퇴근 공무원들만의 혜택. ‘이럴려고 국민했나?’ 국민이라 자괴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공무원과 국민을 이간질한 황교안이 문제다. 지난 2월 2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수활성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소비와 민생을 위한 개선 대책으로 내놓은게 바로 금요일 조기 퇴근이었었다. 이에 대해 기..

뉴스/정치 2017.04.03

KBS 정연욱 기자 제주 발령 무효소송 승소, KBS 간부들은 부끄러워해야.

작년 2016년 6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로 세월호 사건과 해경에 대한 비판 보도를 자제하라는 육성 녹취가 공개되었었다. 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KBS에 사실확인을 요구하고 비판했다. 하지만 KBS는 침묵으로 일관했는데, 이에 작년 7월 청와대의 KBS 세월호 보도 개입에 대해 침묵하는 KBS 간부들에게 KBS 정연욱 기자가 “저널리즘 상식에 입각한 문제 제기조차 정치적인 진영 논리에 희생되고 있는 현실이며 이 모든 것을 초래한 장본인은 바로 지금 KBS 보도국을 이끌고 있는 간부들”이라며 비판을 했었다. 그러자 KBS 측은 정연욱 KBS기자를 7월15일 일방적으로 KBS 제주방송총국으로 보복성 인사발령을 내렸다. 이에 정연욱 기자는 ..

뉴스/언론 2017.03.31

박근혜 구속 사유 증거인멸, 박근혜는 후회는 해도 반성은 안할 것.박근혜 눈물 변명에 속지 말자

그럴 것으로 예상했고, 제발 그랬으면 하고 바랬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오늘 박근혜가 구속된 것이다. 작년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올해 2017년 3월 10일 헌재에 의해 파면(탄핵인용)된지 21일만인 3월31일 새벽 피의자 박근혜가 구속된 것이다. 영장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구속사유 증거인멸.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자가 증거인멸 의심을 받을 정도로 박근혜라는 인간은 보잘 것 없는 잡범이었던 것이다. 이런 사람이 4년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니 자괴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런 자가 4년동안 대통령으로 있던 것도 수치이지만, ..

뉴스/정치 2017.03.31

국회의원 이주영, 양심이 있다면 개헌에서 손떼라! [세월호 참사 당시 이주영 해수부장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며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 장관이었던 이주영(지역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개헌특위) 위원장이 어제 3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했다. "원내 4당 간사들과 함께 4월 12일 오후 2시 개헌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원내정당 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합의했고 개헌특위는 지난 3개월 간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53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개헌의 쟁점사항에 대해 치열하고 심도 있는 논의했다. 개헌 특위는 대선 이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개헌안에 담는 한편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헌안을 만들기로 했다. 현행 헌법상 ..

뉴스/정치 2017.03.30

선거여왕 박근혜 진실은 과대포장된 이미지 정치인이었을뿐. 정치인을 제대로 검증하자

박근혜는 선거의 여왕으로 불린다. 박근혜가 나선 선거 결과가 좋아 생긴 별명이다. 돌이켜 보면 박근혜의 선거 전략은 과대포장된 이미지 정치의 모든 것이었다. 몇장의 캡쳐 사진으로 박근혜를 돌아 보자. 1. 과거 박정희 새마을 운동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살게 되었다며 당시 가난한 국민들을 이해한다면서 TV에서 눈물을 보였던 당시 박근혜를 지금 다시 돌아 보니 이는 그냥 연기였다. 진심으로 가난한 서민을 걱정했던 적은 없었다. 그냥 걱정하는 척 했을뿐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10살쯤 아버지 박정희를 따라 청와대로 들어가 왕족처럼 살았다. 이런 박근혜가 정녕 서민들의 삶을 이해할 것으로 봤는가? 2. 대선 당시 면도칼 테러를 당한 박근혜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며 국민들 특히 노인세대..

뉴스/정치 2017.03.24

이철우 국회의원 발언 논란 배경, 애국보수의 나라 사랑은 미국 사랑이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지역국 경북 김천시)이 이틀전 3월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면서 "한국이 100년 전 (중국의) 속국이었는데 일본 때문에 속국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SBS 뉴스 참조) 이 말에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일본 때문에 중국 속국에서 벗어났다니 이게 무슨 역사인식이냐.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국회에서 할 수 있느냐"고 비판하자 이철우 의원은 이렇게 해명했다."일본 때문에 (한국이) 중국의 속국에서 벗어났다는 게 아니라 미국의 학자들을 만나니까 중국 사람들 얘기가 '100년 전에는 한국을 속국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벗어났다, (중국이) 힘을 길렀으니 속국으로 ..

뉴스/정치 2017.03.22

유시민 작가 시민으로 남아 주길 바래 You 시민!

간만에 짧은 글 한줄 평 써 본다. 오늘도 유시민 작가가 이번 19대 대선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정부의 각료 혹은 국무총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들 몇 개가 있어서 읽어 봤다. 유시민 작가가 그만큼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말이겠지. 그리고 그냥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존경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유시민 작가가 다시 정치를 한다면 반대도 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고 싶다단지, 정치인으로서의 유시민과 시민으로서의 유시민 중 누가 더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시민 유시민이 더 좋다고 답하겠다. 정치인 유시민도 좋지만, 시민 유시민이 더 좋은 것이다. 나는 오래전 유시민 작가가 국회에서의 모습도 기억하고 장관 시절의 모습도 기억한다. 보수들은 그를 싫어했지만 나는 좋아했다. 지금도 좋고, 앞으..

뉴스/말말말 2017.03.21

박근혜 검찰소환 대한민국의 법은 살아있었다. [전직 대통령중 4번째 검찰조사 받는 박근혜 동정 금물.]

박근혜 이전까지 퇴임후 검찰 조사를 받은 대통령은 세사람이었다.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노태우는 1995년 11월1일 수천억대 비자금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는데 이때 노태우는 “정말 미안합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16시간 조사를 받고 보름만에 구속된다.다음으로 전두환은 역대 가장 뻔뻔한 말을 남겼다.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며 그 유명한 골목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좌파 운동권식 과거 청산 검찰의 어떠한 조치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검찰을 우습게 여기던 전두환은 이튿날 1995년 12월 2일 압송 되어 구속되었다.가장 안타깝고 슬펐던 일은 노무현 대통령 수사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무죄였다. 억울한 누명이었다. “면목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

뉴스/정치 2017.03.21

문재인 전두환 표창장 받았다 자랑한게 문제였다. 문재인의 잦은 실수 치매 논란 원인이다.

어제 3월 19일 일요일 오전 KBS1에서 2017 대선후보 경선토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들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들의 토론이 있었다. 1시간 반 정도 시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것은 문재인 후보가 전두환에게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문재인 전두환 표창장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한 말이 문제였다. 문재인의 잦은 실수가 치매 논란을 볼러 온 원인이 아닐까? 문재인과 문재인 캠프는 정신차려야. 토론회에서 문재인 의원이 이 말을 하게 된 것은 토론 후반부의 ‘내 인상의 한 장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의미있는 사진을 보여주는 코너였었다. 이때 최성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들고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뉴스/특별기획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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