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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한국인 입장에서 오바마는 최악이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퇴임 고별기자회견 소회]

미국시간으로 1월18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고 1월 20일 공식 퇴임한다. 개인적으로 오바마를 참 좋아했다. 한국에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오바마와 같은 시기 대통령을 했었던 이명박과 박근혜 두 사람을 보면 미국이 부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오바마는 최악이었다.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사드배치와 위안부 합의를 강항하게 만든게 바로 오바마 정부였다. 물론 이 2가지를 무조건 따랐던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비겁함이 더 큰 문제겠지만, 이를 한국에 강요했던 오바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 만들기 차원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일본과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사드배치와 위안부 협상을 하게 만든..

뉴스/정치 2017.01.19

보수는 김영삼의 아이들? YS 키즈 청산해야 (이제는 김영삼 시대를 끝내자)

재작년 11월 22일 고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장례가 끝날때까지는 비판을 삼가고 기다렸다. 1년상도 지난 시점에 이제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김영삼 대통령이 발굴했다는 일명 YS 키즈들이 대한민국 보수들의 주류들이며 이들은 한국 정치에서 청산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지적해 본다. 김영삼 대통령이 발굴하고 키워준 정치인들 중 주요인물들을 JTBC뉴스룸 보도를 참고로 YS 키즈가 누구인지 살펴 보자. 먼저, 최근 바른정당을 창당한 주역 김무성 의원과, 친박오적으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의 상도동계로 분류가 되었던 정치인들로 최근에는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대립중이다. 친박 서청원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입장이고, 김무..

뉴스/정치 2017.01.18

19대 대선 JTBC 뉴스룸 시청률에 달렸다? KBS 반기문 대통령 만들기 시작되다.

지난주 1월 12일 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귀국했다. 첫날 공항 연설을 통해 대선출마를 공식화했고,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4일간 보여준 반기문 총장의 대선행보는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작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보수에 대선후보가 참 없다는 생각을 해봤다.하지만, 이건 우리들의 생각이다. 여전히 60세 이상은 장년 혹은 노인세대들은 반기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반기문의 실체에 대해 젊은 세대들만큼 모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노인들이 보는 KBS 9시뉴스에 그 책임이 있다. 최근 KBS에서 반기문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 보자. 1. 봉하마을을 참배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할 예정이라는 했는데 KBS는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진심으로 참배하지 않았다..

뉴스/특별기획 2017.01.16

꼭 보기를 바라는 오마이뉴스 김당의 나까프

기성세대들은 조중동과 KBS로 세상을 보고 있다. 지금의 노인세대들이 편협된 사고는 자칭 보수 언론들의 책임이 크다. 그런 점에서 인터넷과 대안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젊은 세대들은 확실히 기성세대들 보다 더 넓은 생각과 철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런 신세대를 어른들이 모르거나 외면하고, 무시를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지혜가 많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요즘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생각과 지혜를 넓히기 위해서는 많은 듣고 배워야 하는데, 문제는 무엇을 듣고 배울 것인가하는 점이 중요하다. 언론만 놓고 봤을 때 왜곡된 보도를 하는 그런 수구 언론들에게서 벗어나 다양한 언론과 기자들의 기사를 접하고 비평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앞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JTBC 뉴스룸 외에 언론사별로..

뉴스/언론 2017.01.16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사드배치 중국 반대 상관마라? 친미와 종미(從美)가 문제다.

김관진(金寬鎭, 1949년 8월 27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서 차기 도널드 정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마이클 플린과 만나 사드배치에 대해 중국이 반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경한 발언은 미국에게는 좋게 들렸을지 모르지만, 중국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는 무책임한 발언이었다. [참고] 김관진(金寬鎭, 1949년 8월 27일) 안보실장 약력본관 경주, 1949년 8월 27일 전라북도 임실군 출생, 육군사관학교 28기, 1972년 3월 소위 임관, 육군 35사단장, 제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제3야전군 사령관, 제33대 합동참모본부의장, 2010년 12월 4일 제43대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장관 내정 38일만에 자진사퇴로 2013년 3월 22일 국..

뉴스/정치 2017.01.13

리쌍 건물 사건 본질은 돈이 돈을 벌고, 땀의 가치를 잃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틀전 페이스 북에 리쌍에 대한 비판 글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내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 말하지 못한 책임도 크지만, 돈만 벌면 된다는 세태가 너무 안타깝다. 물론 리쌍 팬이기에 리쌍을 위한 마음이 크다는 것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같이 생각해 볼 점이 있다. 리쌍이 건물를 사고 파는 과정은 분명 합법적이고, 그가 이득을 취하는 것 또한 합법이다. 리쌍은 법을 어기지 않았다. 10억을 투자해 40억을 벌었지만 세금을 많이 떼어 실재 수익은 이보다 적다고 치자. 하지만 리쌍의 건물을 구입한 사람은 분명 리쌍보다 더 비싼 값에 구입할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 않은가? 문제는 그 다음이다. 건물을 비싸게 산 구입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당연히 임대료를 올린다. 임대료가 오르면 세입자들은 수익이 떨..

뉴스/사회 2017.01.13

19대 대선 19세에 달렸다? 샤이 박근혜는 없어도 샤이 박정희 향수는 있다.

최근까지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분명 박근혜는 최악의 대통령으로 민심이 떠났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박근혜가 끝났다고 해서 박정희 향수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아직도 박정희의 망령이 살아남아 장년층과 노인세대들의 영혼을 장악하고 있다. 오늘 점심때도 이런 말이 나온다. “아버지 반만 닮았어도..” 이게 무슨 말이겠는가. 박근혜가 못난 것이지 박정희에 대한 애정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지금의 노인세대들 상당수는 박정희는 영웅이고 경제발전을 시켰다는 그런 세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된 이유 중 하나도 이 때문이다. 문제는 이번 19대 대선에서도 노인세대들 상당수는 박정희 후계자를 자처하는 사람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보수에서 반기문, 황교안, 이인제 혹..

뉴스/특별기획 2017.01.12

반기문 대안은 황교안? 대통령 꿈을 꾸는 황교안 권한대행

오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입국을 하면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벌써부터 큰 악재를 만났다. 반기문 총장의 동생 반기상과 조카 반주현가 미국에서 사기로 기소되었다. 미국 검찰이 반기상 부자에게 적용한 혐의는 해외부패방지법 위반과 돈 세탁 혐의로 랜드마크 72 매각을 시도하는 과정에 중동의 한 정부 관료에게 250만 달러의 뇌물을 주려 했다는 것이다. 유죄가 확정되면 수십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왜 이 시점에 미국이 반기문 총장 동생 부자들을 체포했는가 생각해 보면 이는 유엔사무총장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려준 배려가 아닌가 짐작해 본다. 현역 유엔사무총장의 가족을 체포한다는게 부담도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려 본격적인 수사를 한게 아닌가 미루어 짐작해 본다..

뉴스/특별기획 2017.01.12

리쌍은 법을 어기지 않았다. 법대로 했을 뿐이다. 그리고 리쌍은 법을 어기지 않아도 된다.

[들어가기전] 벌써 아침 9시 20분이 되었다.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잠 한 숨 못자고 깊은 생각에 빠졌는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런 적은 정말 오랜만이다. 내가 이렇게 긴 시간 밤을 세가며 잠을 못 이룬 이유는 어제 저녁에 페이스 북에 쓴 글때문이었다. 지금은 삭제되었고, 그룹에서도 탈퇴가 되었기 때문에 볼 수는 없다. 내가 썼던 글 내용을 요약해 보면 어제 리쌍 건물이 40억 이득을 본 것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해 리쌍의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의 비판은 당연했다. 사실 리쌍은 법을 어기지 않았다. 리쌍은 법대로 했고, 합법적으로 돈을 벌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며 법치국가이고 자본주의 국가다. 법대로 했을뿐인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리쌍을 비판할 수 있겠는가. 법을 ..

뉴스/사회 2017.01.12

문체부 정준희 서기관 9급 김종 차관 지시 거부 소신지킨 진정한 공무원

1월11일자로 이 글을 삭제처리합니다. 이유는 정준희 서기관은 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라는 정황이 나오고 있기때문입니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오늘 1월 10일 동아일보 단독 기사 “최순실 예산 끝까지 거부… ‘영혼 지킨’ 문체부 공무원”(취재 동아일보 김준일 기자)에 따르면 문체부 소속 9급 공무원인 정준희 서기관이 김종 전 차관이 인사 불이익을 거론하면서 지시이행을 압박했지만 이를 끝내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체육진흥과 소속 정준희 서기관은 당시 김종 차관에게서 최순실 소유의 K-스포츠클럽 운영에 문제가 있으니 이 클럽들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정준희 ..

뉴스/정치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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