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1375

안희정 이름 박정희에서 땄다고 박정희는 아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이래서는 차기도 어렵다.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이름 희정이 박정희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1963년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다음해인 1964년 태어난 안희정 자시는 마침 희(熙)자 돌림이었고 태어날 당시 젊은 대통령 박정희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던 시대적 분위기에서 안 지사의 아버지가 희정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 한자를 확인해 보니 정희(正熙)와 희정(熙正)의 한자는 같았다. 그래서일까? 안희정 지사가 박정희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던 그 이유가 자신의 이름 때문에 박정희와 동질 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이름을 희정이라고 지을 당시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박정희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다는 그런 느낌의 드는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박정희의 18년 독재를 찬양하는 사람보다 그를 비난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뉴스/특별기획 2017.02.16

인도 인공위성 104개 탑재 PSLV-C37 로켓 발사 성공, 한국 기술력은 어느 정도일까.

오늘 주의깊게 봐야 할 보도가 있다. 현지시간 15일 오전 9시 28분 인도의 NDTV 등이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의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인도우주개발기구(ISRO)가 자체 개발한 PSLV-C37 로켓에 인공위성 104개를 탑재하고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소식이다. 우선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한 로켓에 인공위성 104기를 탑재한 것은 2014년 6월 러시아의 37기의 위성을 탑재한 것보다 훨씬 받은 기록으로 PSLV-C37 로켓에 탑재된 104개의 위성 중 인도의 위성은 3개이며 나머지는 미국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 소유의 위성들로 이들 모두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대단한 기술력이 아닐 수 없다. 왜 우리가 이 보도에 주목해야 하는가하면, 대한..

뉴스/해외 2017.02.15

문재인도 있고 이재명 안희정도 있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 후기)

얼마전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전인범 한 사람 때문에 철회했다고 비난하지만, 전인범이 결정적이었다. 이전부터 아쉽게 느껴졌던 점이 많았는데 이화섭 KBS보도본부장 같은 사람을 데려왔을 때 이미 내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때에 전인범을 데려온 것이다. 10대나 20대 혹은 30대까지 그리고 일반인들이 전인범의 실체를 몰랐다면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천명 40대를 넘기고, 여기에 대권을 꿈꾸는 사람이 이런 댓글영웅에 속아 넘어가다니, 더구나 부인 심화진에 대한 말들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전인범을 선택한 문재인 캠프에 느낀 실망감은 매우 컸다. 그래서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버렸던 것이다. (친문들은 나를 반문이라고 말하지만 '무조건' 지지를 하지 않겠..

뉴스/특별기획 2017.02.15

반문연대, 호남 반문정서 이유있었다. (호남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문재인에게 책임있다.)

[들어가기전] 지난 2월4일 전인범 따위를 영입한 문재인 덕분에 1주일동안 정말 많은 욕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특히 힘든 것은 이전까지는 주로 수구꼴통들 그리고 일베충들이 나를 욕했는데, 전인범 이후는 문팬을 비롯한 자칭 진보라는 것들까지도 싸잡아 나를 비난하고 있다. 이메일로도 정말 많은 항의를 받아야 했는데, 그나마 몇일전 전인범에 대해 약간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조금은 뜸해졌지만 아직도 전인범이라는 가짜에 속아 넘어간 자들이 지금까지도 나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 물론 이딴 것들이 무서워서 글을 멈추지는 않는다. 단지,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전인범 따위를 지키려 드는게 극우가 아니라 진보라는 자들이어서 정말 화가나고 배신감 느낀다. 생각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지난 1주일간의 일들을..

뉴스/정치 2017.02.12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황교안 대선출마 가능성 높이다.

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반기문 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중간에 포기할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랐다.너무 빨랐다는 것은 그만큼 반기문이라는 사람이 의지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관료로서 무사안일 주의에 윗사람 눈치나 보던 사람이 앞장서서 누군가를 이끌어 간다는게 보통 어려웠을까. 1월 12일 입국해 만 한달도 되지 않아 대선을 포기한 반기문 총장은 역시나 기름장어였다. 이리저리 잘 빠져나가면서 쉬운길만 찾아가려는 반기문에게 대선 레이스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반총장의 대선을 포기했다고 해서 그를 동정하지는 말자.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에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반기문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가장 ..

뉴스/특별기획 2017.02.01

퇴출 희망 새누리당 원유철 국회의원, 병사들도 힘들게 만들었다?

박근혜가 탄핵될때까지 당분간은 특정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을 자제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퇴출 운동을 시작할까한다. 이유는 어차피 탄핵 인용은 헌재가 결정한다. 정치권에서 손이 떠난 상황이다. 이제는 박근혜 탄핵 이후 19대 대선과 개혁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논의해야할 때라고 본다. 정치판에서 사졌으면 하는 첫 번째 의원 새누리당 친박 원유철 의원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자칭 참군인 전인범 중장의 에피소드 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 27사단장으로 복무중 상급 지휘관인 군단장이나 군사령관, 심지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대를 방문할 때도 “그 양반들이 오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이냐? 청소하고 정리정돈 이런 거 한다고 병사들 고생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위병..

뉴스/정치 2017.01.31

인터넷 정규재TV 출연 박근혜 대통령 반성 없는 변명 1시간 역겨웠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는 정규재tv라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1시간 분량으로 녹화로 진행이 되었다. 1시간내내 변명으로 일관했는데,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 인터뷰 바로 첫 질문만 봐도 박근혜의 인터뷰 목적은 물론,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정규재 첫 질문과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을 그대로 올려 본다.정규재 주필이 “최근에 국회에서 어떤 국회의원(표창원)이 이상한 그림을 올렸다.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답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아무리 심하게 하려고 해도 넘어서는 안되는 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죄의식 없이 쉽게 넘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 주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 ..

뉴스/정치 2017.01.26

황교안 건빵 맛은 몰라도 권력의 맛은 안다. (황교안 국무총리 정말 건빵 맛을 아는가?)

요즘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보가 매우 의심스럽다. 이번 19대 대선에 출마를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 문제는 황교안은 대통령의 재목도 아니지만 대선에 출마할 준비가 되어 있지않다. 그래서인지 무리수도 남발하고 있는데 어제 JTBC뉴스룸 팩트체크에 따르면 황교안은 육군 논산훈련소를 방문했다. 이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건빵 하나를 건넸고 이 건빵을 먹은 황교안 대행은 이렇게 말했다. “건빵 맛 여전하네” 다들 알겠지만 황교안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다. 담마진 (두드러기)라는 희안한 이유로 군면제를 받아 군대 근처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마치 군대에서 건빵을 먹어 본 것처럼 옛날 맛이라는 표현을 썼다. 사제 건빵을 먹어 봤겠지만 군대에서 먹는 건빵은 맛과 기분이 다르다. 이걸 군면제자 황교..

뉴스/정치 2017.01.25

강연재 구태국민 비하 보수본색 드러내다.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트위터 논란]

지난 13차 촛불집회에서 35만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어제 1월 22일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이석기석방'이 나오고 '문창극연설'이 나오는 걸보니, 광화문광장도 잠정휴업을 할때가된듯. 박정희 아님 노무현, 박근혜 아님 문재인. 좌 아니면 우.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걸 찾아보기 어렵다.세계는 넓고 경쟁은 치열하다. 구태국민이 새로운시대 못열어. 이 말을 일개 네티즌의 한 말이었다면 그냥 넘길수 있다. 그런데 한 정당의 대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강연재 부대변인이 비하한 상황을 살펴 보면 촛불집회에서 좌우 진영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말들에 대해서 싸잡아 똑같이 비난을 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비..

뉴스/정치 2017.01.23

유승민, 문재인 지지율 30% 밖에 되질않는다? 2.2%가 감히! 유승민 반성부터 해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2017년 1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2,520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표 2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반기문 총장으로 19.8%로 20%대가 깨졌다는 점에서 양강체계에 균열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3위는 이재명 시장으로 10.1%, 4위는 안철수 의원 7.4%, 5위는 안희정 지사 4.7%, 6위 황교안 4.6%, 7위 박원순 서울시장 3.4%, 8위 유승민 의원 2.2%, 9위 손학규 전 의원 1.8%로, 10위 심상정 정의당 대표 1.6%, 11위 김부겸 의원 1.2%, 12위 남경필 경기지사 1.1%..

뉴스/특별기획 2017.01.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