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프 678

무흡연 금연 120일, 아직도 담배 생각이 납니다.

작년 2014년 12월2일부터 시작된 금연프로젝트, 3월 27일부터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 사실상 진짜 금연을 시작한지 오늘부로 120일이 되었습니다. 금연에는 확실히 자신감이 생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담배 생각이 납니다. 니코틴 중독이라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빵이 떨어져 빵을 사러 동네 빵집에 다녀오는 길에도 담배를 사려는 욕망을 2번이나 느꼈습니다. 담배를 파는 곳은 왜 이렇게 많은지... 잘 참았습니다. 금연 120일 아직 멀었다는 각오로 금연을 멈추지 않겠습니다.금연을 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그만 인사드립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

담배를 끊는 7가지 방법

조홍준(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과)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담배를 끊으시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담배를 끊는 7가지 방법 '술'은 끊겠는데 '담배'는 끊기 어렵다는 사람을 흔히 보게 된다. 이는 담배로 인한 중독이 알코올 중독보다 더 심하기 때문이다. 담배는 사람이 가장 즐기는 기호품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담배를 피우는 성인 남자는 전체의 70%에 달한다. 마치 흡연을 성인이 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런 경향이 바뀌고 있다. 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보다는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첫째, 담배를 끊어야..

금연 전니코틴 중독 체크해 보세요.

금연은 니코틴 중독을 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저 담배를 피고 안피고의 여부를 떠나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금연의 목적입니다. 아래의 표를 보고 금연 전 자신의 니코틴 중독을 체크해 보세요. 자신의 니코틴 의존다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을 해보고 금연에 대한 계획을 세워 보시기를 바랍니다. 니코틴 의존 점수가 낮은 분들은 언제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간 정도 이상인 4점부터는 담배를 끊기가 어려워지는 단계고, 7점 이상인 경우는 의지만으로는 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중독상태로 여겨집니다.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 보시고, 금연 계획을 세워 보시기를 권합니다. 글 작성/편집 담배를 끊은 골초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

금연 방심은 금물! 모기향 때문에 담배 살 뻔.

30분 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라이터를 구입하려다 하마터면 하마터면 담배를 살뻔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짤막하게 하면서 저의 금연 의지를 다지겠습니다.모기향 피울 라이터 사려다 담배를 구입할뻔했습니다. 금연 중 방심은 금물! 어제 구입한 모기향을 막 피우려 할때 기존에 사용했던 라이터가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라이터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침부터 계속 비가 와서 집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보니 그만 깜빡했었습니다. 1시간 쯤 전에 생각이 나서 동네 편의점에 라이터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그만 무심결에 담배까지 산 겁니다!정말 아무생각 없이, "라이터하고 담배 OO 하나 주세요 라고 말을 한 겁니다.게다가 구입을 하고 편의점 밖을 나설때까지 내가 금연 중임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신이 나..

무흡연 100일, 금연 효과 확실히 몸이 좋아지고 있다.

작년 2014년 12월2일부터 시작된 금연 6개월 프로젝트가 지난달 6월2일 성공적으로 마쳤었습니다. 그리고 금연계획중이던 3월 27일부터 담배를 피지 않고 있는데, 오늘부로 정확히 100일 됩니다. 금연 프로젝트 7개월을 넘기고, 무흡연 100일차가 되는 오늘은 개인적으로 부척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그리고 담배를 전혀 피지 않은지 100일된 지금 몸의 상태가 가벼워 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무흡연 100일 금연 효과 확실히 몸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금연100일동안 몸에 생긴 변화를 가볍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폐활량이 확실히 늘었습니다.바로 오늘 일요일 아침 5시에 일어나 1시간 정도 조깅을 하고 왔습니다.올해부터 1주일에 2번은 조깅을 반드시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3월과 지금 7월5일을 비교해..

끝나지 않은 재개발 재건축 다툼, 조합간부 외에는 모두 다 피해자.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간만에 저녁에 냉면이 먹고 싶어 집근처 맛있는 냉면 집에서 냉면을 먹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근데, 몇몇 분들의 가벼운 실랑이가 있었습니다.알고 보니, 이번에 재건축이 시행되는 동네에서 바로 옆동네로 이사간 분과 재건축 조합원이 하필이면 길을 가다 만났는데, 여기서 충돌이 있었던 겁니다.다행이 폭력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건축때문에 이사를 가야만했던 분들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재건축이 시행되는 옆 동네 [사진] 재건축에 반대하는 분들[사진] 건너편 동네에서도 재건축 찬반 때문에 아직도 어수선합니다. 2달전쯤에 이미 재건축에 들어가는 동네에서도 아직까지 여러가지 해결이 안된 문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바로 건너편 동네에서도 한동안 조용했던 재건축 논..

메르스 예방 마스크 사용후 길에 버리지 마세요!

방금 1시간전 잠시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반찬거리가 없어서 몇가지 야채를 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유독 길에 쓰다 버린 마스크들이 널려 있더군요. 시장과 마트를 거쳐 집으로 오는 그리 멀지 않은 길에 길바닥에 떨어진(버린) 마스크를 대략 8개를 봤습니다.사진을 꺼내 몇장 찍어 봤습니다. (지저분한 것은 생략) 메르스 공기감염 가능성 현재로서는 마스크가 최선이다?! 사용했던 마스크를 길바닥에 함부로 버리지는 말아 주세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 주세요) 최근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엊그제부터는 메르스가 공기감염이 될 수 있다는 어떤 전문가의 말이 TV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분간은 마스크를 착용해야할 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마스크를 이런..

금연 보조제로 전자담배 사용은 니코틴 의존이 더 심해 질 수 있다.

[들어가기전] 금연 6개월 프로젝트에 성공을 한 올드코난은 앞으로도 금연을 계속하면서, 내 자신의 의지를 다지며, 금연을 하려는 사람, 금연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과 참고할 사항들을 꾸준히 정리해 올리도록 겠습니다. 오늘 간단히 정리해 올릴 내용은 전자담배에 관한 내용입니다. 정말 금연 할 생각이라면 전자담배는 좋지 않습니다. 금연 보조제로 전자담배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니코틴 의존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 12월 2일 금연 계획을 실행하면서 니코틴 껌을 사용하기 전에 가장 갈등이 컸던 것이 바로 전자 담배였습니다. 전자담배를 사용할 것인가, 다른 보조제를 쓸 것인가 여러 가지 고려를 해봤는데, 전자담배를 포기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현명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비슷한 ..

금연 6개월 프로젝트 성공 3가지 이유는 금연 의지와 계획, 담배값 인상.

작년 2014년 12월2일부터 시작된 금연 6개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과정과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금연 6개월 장기 프로젝트 성공 3가지 이유는 확실한 계획과 금연에 대한 분명한 의지, 담배값 인상이라는 동기부여가 금연을 성공하게 만들었습니다. 1988년 담배를 배운이래 무려 만 2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이중 20여년은 금연을 시도하고 실패하는 담배와의 전쟁이었습니다.^^ 오랜 실패의 경험과 내 자신을 돌아보고 이번에는 제대로 금연을 해보자고 작년 12월 1일에 금연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래는 2015년 1.1.부터 금연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계획을 세우던 작년 12월1일 이왕하는김에 그냥 바로 시작하자는 마음이 생겨 다음날인 12월 2일부터 금연 계획대로 시작을 했..

늘어나는 폐업, 대통령 이명박 잘못 뽑은 댓가.

불안할 정도로 폐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대통령 이명박을 잘못 뽑은 죄의 댓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역시 크게 다르지 않고요. 몇일전 “서울 강북 자영업자 수난시대, 늘어나는 빈점포”라는 글을 쓰고 사진 몇장을 올렸는데, 정말 심각해서 몇자 더 적습니다. 어제 일요일 제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마트를 갔습니다. 근데 바로 몇일전에 폐업을 했더군요.옆 가게 아줌마 말로는 다른 사람이 인수를 해서 얼마 후에 재개장을 할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영업을 했었던 OO마트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규모가 작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물건도 신선해서 근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아줌마 말로는 이미 한달전부터 문을 닫는다고 미리 통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