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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05회 작사가 지명길 편 우승 이봉근 - 사랑의 굴레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05회 불후의 명곡 - 사랑과 행복 그리고 낭만 작사가 지명길 편 [진행] MC: 신동엽, 정재영, 문희준, 황치열 1960년대 중반, 트윈폴리오 ‘축제의 노래’ 등 번안 가요 열풍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 이지연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이용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등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들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는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사가 사랑과 행복 그리고 낭만 [경연 순서]1. 민우혁 , 2. 러블리즈 , 3.김태우 , 4. 노브레인 , 5. 유성은&키썸 , 6. 이봉근 , 7.버블 시스터즈 [방송내용 요약]1번 순서는 불후의 슈퍼루키, 민우혁! 명불허전 애절한 가창력과 나지막이 속삭이는 섹시한 창법..

임시정부의 품안에서 (저자 김자동) 대한민국의 시작 임시정부 바로 알기!

우리가 잊고 있었고, 제대로 알지 못했던 그리고 알려는 노력조차 하지 못했던 역사적 시기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다. 대한민국은 1919년 임시정부를 계승했다. 이는 헌법전문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헌법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법통했다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는데, 지난 이명박근혜 정부와 자칭 보수들은 이를 부정해 광복절을 건국절이라며 임시정부 역사를 부정하려했다. 이유는 친일파와 그 후손들에게 임시정부의 존재는 매국노를 심판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때문이다. 임시정부를 부정하고 항일독립의 역사를 왜곡하고 지우려는 이들 친일파들이 교육계를 ..

배움/서평 2017.0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 이명박 심판의 날의 시작이다.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렇게 세상을 떠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은 지난 8년동안 느끼지 못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제 이명박을 심판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무려 8년이라는 시간동안 버젓이 큰소리치면서 반성 없이 살아있는 이명박을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졌었는데, 이제 그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은 이명박 심판을 시작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은 지금까지도 자원외교는 성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변명하고 4대강 사업은 성공했다 우기지만 진실은 곧 밝혀질 것입니다. 바로 내일 2017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을 기점으로 이명박에 대한 조사가 시작될..

뉴스/정치 2017.05.22

동백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 대중문화로 보는 박정희 시대 (저자 이영미) 문화도 역사다!

올해 발간된 신책을 소개해 본다. 동백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 대중문화로 보는 박정희 시대 (이영미 지음)라는 책으로 헌재에서 박근혜의 탄핵심판이 결정되기 전인 2월 발간된 신간이다. 내가 역사에 관심이 많고, 특히 최근 현대사에 관심이 많아져서인지 이런 책에 자꾸 눈이 가는데, 이 책은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제가 참신하다. 역사는 정치의 기록이지만 정치만의 역사의 전부가 아니다. 문화와 예술 또한 역사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 시대와 그 시절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때의 문화만큼 좋은 참고자료가 없을 것이다. 저자는 해방후부터 박정희 시대까지를 중심으로 그 당시 화제가 되고 인기를 얻었던 영화와 음악을 예로 들어 왜 이런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공감을 ..

배움/서평 2017.05.22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1910-1945 도시계획으로 본 경성의 역사 (저자 염복규)

현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며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이며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으로 불리었던 오늘날 서울의 모습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4일동안 3번 정독한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염복규 지음)이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도서관에서 선택했을 때는 가벼운 호기심이었다. 이 책에 나온 개발 과정과 지금의 서울을 비교해 보면서 읽다 보면 처음에는 아하!하는 반가움이 있었지만 읽다 보니 내가 알고 있던 서울의 기본 구조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계획하고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그리고 그들의 취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분노 그리고 슬픔 등의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특히 내가 소름이 끼쳤던 것은 일제 강점기 도시계획이라는 빌미로 강제 철거와 조선백성들을 ..

배움/서평 2017.05.21

56대 복면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 4연속 가왕 등극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12회 2017.5.21]

4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 이에 맞서는 4명의 가수들![2라운드 솔로곡 대결]1.첫 번째 대결! 1라운드에서 개그우먼 김효진을 누르고 올라온 슬픈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든든한 가창력 '선무당이 가왕 잡는다 무당벌레‘ VS 피에스타 예지를 누르고 올라온 노래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독보적인 목소리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무당벌레의 노래는 포맨 신용재의 빌려줄게. 1라운드에서 열정을 듀엣으로 불렀을때는 제대로 알 수 없었던 무당벌레의 진짜 실력이 그대로 나왔다. 좋은 목소리에 뛰어난 보컬로 가왕에 도전할 자격이 되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어서 에어로빅소녀의 노래는 한영애의 누구없소. 촉촉하고 느낌있는 소울로 시작해 박력까지 있는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들의 대결은 가왕전이라고 해도 좋..

엔터/복면가왕 2017.05.21

장미대선이 끝나서야 활짝 핀 붉은 장미 다행이다? 투표 이성적으로 하셨나요?

화창한 주말에 야외 나들이 객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이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5월도 반을 넘어 6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바뀌고 좋은 날씨에 편한 기분으로 어제 토요일 길을 걷는데 눈에 띄는 것은 활짝핀 장미꽃들이었습니다.선거전날인 5월8일에는 우리 동네에 활짝 핀 장미꽃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선거가 다 끝나서야 이렇게 장미꽃들이 만개를 했네요. [참고 사진] 5월8일 선거전날 찍은 사진 5월20일 토요일에 찍은 사진 길을 같이 걷던 A에게 이 얘기를 하지 A가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잘됐지! 선거날 장미꽃들이 저렇게 많이 폈어봐 노인들 기분에 빨간색 좋다고 홍준표 찍었을 걸” 이 말에 웃고 말았지만, 어제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었습니다. 투표를 진지하게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04회 불후의 짝꿍 특집 우승 양파&오연준 - 바다 아이+제주도의 푸른 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7.5.20 (토) 304회 불후의 명곡 - 불후의 짝꿍 특집 [진행] MC: 신동엽, 정재영, 문희준, 황치열 산들 산들 봄 바람 찬란하게 부서지는 햇살이 아름다운 5월! 그 어느 때 보다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이해 함께 노래하고 싶은 그대와 만드는 명품 하모니~ 란한 5월, 함께 부르고 싶은 그대 [경연 순서]1. 김형중&서영은 , 2. 박상민&김정민 , 3. 이현&이정욱 . 4. KCM&임정희 , 5. 나윤권&민우혁 , 6.양파&오연준 [방송내용 요약]1번 순서는 동갑내기 감성 보컬, 김형중&서영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노래하는 절절한 그리움! 따듯한 목소리, 담백한 두 남녀의 창법으로 이 봄, 감성에 촉촉이 젖게 하다! 김형중&서영은 1979년 여진 ..

생쥐와 인간 (저자 존 스타인벡) 나는 어떤 사람일까?

오늘 5월 18일 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뜻깊은 날 오랜만에 이 책을 읽었다. 존 스타인벡의 걸작 생쥐와 인간이다. 너무 유명해서 사실 설명이 필요가 없는 책이라 굳이 리뷰를 쓸 필요가 있을까마는 아직 읽지 못한 이들을 위해 생쥐와 인간 줄거리 및 작품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존 스타인벡은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스(Robert Burns)의 시 새앙쥐에게(To a Mouse)에서 생쥐와 인간이 아무리 정교하게 계획을 세워도 그 계획은 자주 빗나가기 일쑤다(The best laid schemes of mice and men often go awry)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글을 썼다고 한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로 스타인벡이 직접 살았던 시대였다. 등장하는 주인공은 체구는 작지만 머..

배움/서평 2017.05.18

첫 여성 국가보훈처장 피우진 중령 프로필

문재인 정부의 초대 내각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어제 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피우진 중령은 최선의 인사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우선 피우진 중령은 누구인지부터 간략히 소개해 본다. [29대 보훈처장 피우진 프로필]피우진(皮宇鎭)은 1956년 8월20일 충청북도 충주시 출생으로 청주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해 잠시 교사로 근무하다 1979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여군 훈련소 중대장을 시작으로 특전사 중대장을 지냈고 육군 항공병과를 자원했다. 육군항공학교 회전익 14기로 여군 1호 헬기 조종사 김복선 예비역 대위보다 7개월 늦은 1981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비행교육을 받았고 이후 202항공대대 헬기 조종사, 88사격단 여군 중대장, 1군사령부 여군대장, 12항공단 205항공대대 중대장..

사람과 세상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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